Moony(무니, 신문희) "아름다운 나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3]

|
Moony(무니, 신문희) "아름다운 나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3]


오늘은 단기 4342주년 개천절..

하늘과 땅과 사람과 땅의 모든 생물들을 경외할 줄 아는 사람들, 그들이 세웠던 나라 "배달국"...
그리고, 그들의 후예, 바로 우리 배달민족의 날입니다.

더보기



유구한 역사 그 가운데에서도, 가진 것 이상을 욕심내느라 남의 나라를 탐한 적이 없고,
반도라는 지리적 위치와 틈만 나면 내비치던 이웃한 두 나라의 공격성과 욕심 앞에서도, 그 맥을 끊기지 않고 이어나온 우리...

개천절, 이날이야말로 우리에겐 축제의 날이자, 기쁨의 날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Moony의 '아름다운 나라'[각주:2]입니다.[각주:3]



국악기의 연주에서 양악기의 연주로 이어지는 전주, 바로 그 뒤를 이어...

"저 산자락에~ 긴 노을지면~ 걸음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라는 후렴구로 이어지는 이 곡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과 그 속에 자리한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의 자긍심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노랫말 전체의 의미 뿐만 아니라 노랫말 표현 하나하나도 대단히 멋진 곡입니다.

또한, 멜로디와 반주, 가수의 노래 역시, 아주 훌륭하고요.^^



음, 이 곡은...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이자 성악가인 신문희 교수의 원곡 버전 외에도,
얼마 전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서 노래하며 화제가 되었던 대중가수 한수영 버전도 들어보실 수 있는데요. 

이 두 버전은 녹음 당시의 상태와 상황 같은 것에서부터 차이가 있었다고 봐야할 듯 해서, 아무래도 같이 놓고 호불호를 가리는 것은 적절치 않을 듯 하고요.
해서, 이 곡은 두 버전 모두 함께 들어보시라는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움이 인상적인 곡,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들을 때마다 벅참까지 선사하는 멋진 곡, 무니의 '아름다운 나라'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김건모의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특히나, 좋은 점보다는 안좋은 점을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된...;; [본문으로]
  2. '채정은' 작사, '한태수'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3. 무니 2집 "The Passion"(2008) 앨범의 첫번째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입니다. [본문으로]

Trackback 0 And Comment 6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