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거뉴스..
어쩌다보니 블로거뉴스 기자단에 가입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잡학소식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1달 남짓 지났을 무렵, 블로거뉴스로부터 폭탄 유입이 있었고, 이후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는 대중소형 폭탄이 골고루 터졌던 것 같습니다.
진짜,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꿈같은 일이, 제 블로깅 역사상 일어났던 겁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블로거뉴스와 연결된 아이디 변경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원칙적으로 아이디 변경은 불가능하고, 탈퇴 후, 재가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글이 아니라면, 다음 측이 조금의 수고를 해준다면, 글 몇 개 정도는 새로운 아이디로 옮겨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뭐, 같은 경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글들도 좀 읽은 듯 하구요.


해서 얼마 전엔, 일부러 블로거뉴스에 송고된 글 중, 인기뉴스로 상위 몇 개만 남겨두고, 다 자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조치를 취하고 나서
, 다음 측에 문의를 했더니, 처음에는 아이디를 옮겨 줄 것 같은 뉘앙스의 답글을 보내더니, 한참이 지난 후에도 변경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다시 문의를 했더니, 그제서야, 그것도 한참 날짜가 지난 후에야, 아이디 변경이 안된다네요.

뭐, 좀 실망스럽긴 했지만,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불평을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금의 수고를 해 달라는 부탁을 해 볼 수는 있겠지만, 불가능하다는데, 제가 뭐라고, 제게만 특별한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불평할 수가 있겠습니까?)



결국은 그냥 지금 이대로 놔 두거나, 블로거뉴스를 탈퇴하고 재가입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저는 탈퇴 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황금펜을 버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같은 정도야 뭐...ㅜㅜ)

그래도 그렇게 마음 먹었지만, 그간 발행 되었던 글들의 추천수와 조회수가 삭제되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해서, 그 글들의 리스트를 아래에 붙여봅니다.
이제 탈퇴를 하면, 이 글들은 블로거뉴스에서 사라지겠네요.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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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했었던 일부 글의 자삭 이후에도, 지금까지 남아있던 글 목록입니다.

사실, 인기뉴스로 상위 5~10개 정도의 글은 조회수와 추천수가 아까워서 자삭을 못했었고,
그 이외의 글들은 나름대로 애착을 가지고 있던 글이었다거나,
혹은, 너무 시사 쪽으로만 치우친 블로그인 양 취급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해서,
일부러 의도적으로 다른 카테고리의 글을 남겨두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딱 상위 5~10개의 글 정도만 살릴 수 있었더라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런나, 안된다는 말을 들은 다음에야, 뒤돌아 보는 성격은 아닙니다.
다시, 시작하면 될테니까요.^^



어쨌든, 이후에 제 블로거뉴스는 다시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됩니다.
꺼이~~~ㅜㅜ

Posted by 雜學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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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끔은 털고 새로 시작한다...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지예.
    그거 실천한 거 보이, 잡학님... 역시 대단쿠마...

    그라고 참 마이도 올리싰네예.
    저 추천수 좀 보라카이...! (보라카이... 섬 이름 아입니더.)

    마이 가슴이 아릴 낍니더.
    그캐도, 더 커가는 밑거름 되는 거 아이겠십니꺼.

    아, 지는... 그 폭탄은 그래도 덜 무서븐데...
    유입될 악플러들... 감정과잉 똘아이들... 무서버갖고 블로거뉴스기자단인가 뭔가...
    가입은 엄두도 안 나네예.
    카고, 요새는 제 하루 방문자수가 다시 200 근처로 맞차 지는 거 같아가...
    기분이... 한편으론 약간 서운하지만서도, 다른 한편으론 그래 이기야~~~! 카는 생각이 드네예.
    어떤 기분인지... 길게 설명 안 해도 잘 아실 끼라 봅니더.

    이만 물러가께예.


    • 용단을 내리가, 실천은 해뿟는데..
      마이 씨리네예ㅜㅜ


      카고,
      폭탄과 악플은 뗄래야 뗄수없는 상관관계를 가진 짝지라 그래 보시는게 맞을끼고예..
      그게 싫타, 짜증이 난다, 그카시믄 블로거뉴스는 좀 그럴끼다 싶네예..
      근데, 우짜다보이 그것도 쪼매 적응도 되고 글턴데예..
      카고, 악플에 시달리는 연앤들 맴도 삥아리 눈물만큼은 이해도 되는기.. 역지사지도 되고, 글터라꾸예..^^;


      다시 200 이짝저짝인 갑지예?
      제 블로그는..
      요새 우예 돌아가는지 잘 모르겐네예..
      (날도 덥고..
      이래 국가적으로 문제도 만코 그라다보이, 블로그에 집중이 안되는기..
      파악이 잘 안됩니더..)


      참, 논조를 쪼매 바꾸싰데예?(적으신 맘이야 그기나 그기나라도, 겉으로 보기에는 ㅋ)
      잘 하신 거 가꾸예..^^;
      지도 댓글 참, 이쁘게 잘 적었지예?
      풀네임 적니라꼬 욕 좀 봤심니더 ㅋ

    • 논조 바낀 거 엄는뎅요... ^^
      어데가 울 잡학님한테...
      논조가 쪼매 바뀐 걸로 보있으까...?
      겉보기라도 말이지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혹시 독도관련 글...?
      요미우리가 오보를 했을리 없다는 기본적인 전제는 깔려있고요...
      2mb가 어떤 요지의 말을 했을지도 감은 잡고 있지예...
      그란데, 자꾸 "사실무근"이라 카이...
      그카믄 한번 붙든가...
      이런 취지였거든요...

      우쨌든, 갑자기 궁금궁금해지는데예...
      어덴교? 함 짚어주이소.
      내도 모리게 약간은 겉보기에 약한(?) 모습 보있을 수도 있으이께네 말입니다. ^^

    • ^^

      약하게..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정공법이 아닌, 꼬고, 쪼매 더 꽈 줬다.. 뭐, 이런 의미였습니다.

      가령, "사실무근이라카면..?"
      "그래? 그카믄,,, 뭐 한판 붙어보던가..." 이런 식 말입니다.

      직빵으로 적자크면, 지금 적으신 전제를 그대로 적으셨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언젠가 댓글에, 조롱과 비난과 반박 등 방식을 바꿔가며 적겠다고 하셨는데, "그걸 실천하시나보다" 뭐 그런 정도의 생각을 했었고, 그런 의미로 적은 말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논조가 바뀌었다"는 말 자체가 풍기는 뉘앙스가, 좋게 해석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받아들이시기에 거북스러웠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사과드려요^^

    • 우리 사이에 무신 사과까지... 하시고~ ^^;

      맞습니다. 정공법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심증만 가지고, 왜 그캤냐? 라고 따지기엔...
      무리가 있는 시점이어서...
      그 상황에선 그렇게 밖에 쓸 수가 없었습니다.
      약을 올린달까... 그런 거죠.
      "그카믄 한판 붙어보든가." 그런 식이었죠.
      붙지도 못할 거면서...! ㅎㅎ

      맞습니다. 방식을 바꿔가며 오래 싸워야지요.
      질긴 쪽이 이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북하지 않았고요. 혹시 내가 비틀어서 쓴 걸, 짚으신 건가. 했습니다.
      잘 짚으신 거고요.

      카고... 질문 하나 떤지도 되겠습니꺼.
      혹시해서 묻는데예.
      지금 사시는 곳이 경상도 지방이십니꺼.
      아이믄, 타지에 사십니꺼. 궁금해서예.
      지는 서울 북쪽이라예. ^^
      그냥 궁금해서 여쭈었습니더.
      공개가 쫌 그라시믄 말씀은 안하시도 됩니더.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더.

    • (댓글쓰다가 또 날려 먹었네요..ㅜㅜ)
      ^^

      잘 짚은거라니, 다행입니다.^^;

      그저 사는 곳을 물으신 건데, 공개가 쫌 그럴 것까진 없어요.^^
      제주로 이사온지 두달쯤 되었나 봅니다.
      이 이야기는 어디 글에도 적어 두었는데, 못보셨던 것 같네요^^;


      내친김에, 관련해서 조금 적어보자면..^^

      블로깅을 시작할 때, 처음 가졌던 생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구분하자"였습니다.
      하긴 뭐, 연계가 된들 또 어떻겠습니까마는, 극소심한 저로서는 그 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도, 블로깅을 하는데도, 더 나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글감이 떨어지고 그러니까, 제일 손쉽게 적을 수 있는게 또, 개인 이야기, 경험담.. 뭐, 이런 거긴 하더라구요.(그래서, 주저리주저리 좀 그러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처음의 그 생각이 변한 건 아니구요.
      다만, 블로깅을 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어떤 식으로든 오프라인 속의 제 이야기가 조금씩 늘어나지 않을까, 그런 정도의 생각은 해보게 됩니다.

      결국, 잡학이와 오래 이웃하시면, 오프라인 속의 제 이야기도 간간이 포스팅을 통해 들으실 수 있다는 그런 말이 되고 마네요^^; ( ㅋ 그러고보니, 이거, 전형적인 물귀신 작전인가요?^^;;; )

      우쨌든, 질게~ 함 가보이시더~~~^^


      카고, 날 더븐데, 건강 조심하시고예^^

  2. 솔개 아시죠?? 오래 산다는 새... 무려 70년을 산다죠.
    고생을 통해서 새로운 솔개로 변신 하는 것(?)
    아마도 이 이야기 아실껍니다...
    솔개 이야기와 좀 비슷한 것 같네요.
    아무쪼록 새 마음을 가지고 처음 블로그 만들 때 처럼 열심히 하세요.. ^^

    오늘 방학을 시작했는데, 피아노의 숲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피아노를 연습하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이번 여름에 쇼팽곡 2개 마스터 할려구욤.
    잡학소식님은 여름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ㅎㅎ

    • ^^


      딱 이 대목에서 우째, 솔개이야기를 할 생각을 했을까요?
      역시~, 참신합니다.^^

      데이먼님의 격려, 고맙게 받을게요~


      피아노의 숲..
      진짜 오래된 기억이긴 하지만 일본만화였던 거 같은데, 영화로도 나왔었나 보네요.
      엄마는 술집에서 일하고, 아이는 숲에 버려진 피아노로 연습을....
      대충, 이런 줄거리 맞죠?
      연습도 연습이지만, 천재더라구요.
      부럽게시리...^^;


      전, 올 여름..
      글쎄요?
      시간나는 족족 책읽기?
      ㅋ 글치만, 어쩌면 한권도 못읽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데이먼님,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

    • 아이. 너무 과다평가 하시는거 같네욤 ㅋㅋ.
      저도 제 명의로 블로거뉴스 다시 가입했답니다.
      한편으론 쓸쓸함, 허무감이 들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해볼렵니다^^

      '피아노의 숲'보셨나봐요?? 저두 무언가 천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ㅠㅠ 책읽기는 자기에게 맞는 책을 찾으면 하루에 300쪽도 거뜬히 읽는거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책 잘찾아 읽으세요^^

    • ^^

      호~
      이제, 데이먼님 글을 블로거뉴스에서도 볼 수 있는 건가요?
      추카추카~^^

      저는 아직 이나이에도 가끔, 숨겨진 재능이 있지 않을까, 나에도 천재성이라는 게 눈꼽만큼은 있는 게 아닐까라는 헛된 망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피아노의 숲 주인공은,,,
      천재.. 그 자체더라구요.
      부러울 따름이죠.^^

    • 흐흐 감사합니다^^

      그래도 천재는 아니더라도 잘하는게 하나씩 있잖아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라고 하잖아요.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천재가 되겠죠.
      피아노의 숲 주인공은 열심히 노력을 했잖아용^^

  3. 아! 오늘 블로거뉴스에서 잡학 소식이라는 아이디를 보았는데 혹시 잡학소식님이신가요? 블로그 새로 만드셨던데...

    • 진짜요?
      저, 아니예요..

      블로거뉴스, 아이디를 바꾸느라,
      이틀 전에 탈퇴하고, 바로 다시 딴 아이디로 가입하긴 했어도,,
      여전히, 필명은 한문네임 雜學小識이라고 쓰고 있구요, 잡학이랑 연결된 블로그도 공개된 건, 이것 하나구요.^^
      근래에 잡학으로 블로그 새로 만든 것도 없어요.

      혹시, 보신 거 있으면, 좀 알려 주시겠어요?


      그나저나, 탈퇴 후 재가입하고 보니,
      그나마, 기득권이랄 수 있었을 "채널 최신 블로거뉴스"에서 더이상 제 글을 볼 수가 없네요.

      블로거뉴스..
      진짜,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예요..ㅜㅜ
      조회수 1 올리기도 어려운 걸 보니, 경쟁이 진짜 엄청나네요.^^;;;

  4. 아닌가요?

    아 추천 목록에 보니 있군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494439

    잡학님이 쓰신줄 알고 센스있게 추천 날려드렸는데ㅋㅋ 어조도 비슷한 것 같구요ㅎㅎ

    확인해보시길요

    • ^^
      버즈님, 먼저 감사합니다.

      알려 주셔서 지금 봤는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블로그 주소도 참...
      전, 그런쪽으론 영~ 아니올시단데 말이죠..
      순간, 멍~해지네요..

      ----

      관련해서, 글을 하나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는 트랙백과 댓글을 보내드렸고, 블로거뉴스 측에는 문의를 해 놓았어요.

      어찌되었건, 알려주신 것,,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이번 주말을 그리 즐겁지 않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어쩌면, 이젠, 로그인 안한 상태에서는 댓글도 못적게 생겼네요.
      이제껏, 로그인 안하고 이웃들께 댓글 달땐, 한글로 잡학소식이라고 적었었잖아요..

      참,,,
      거시기합니다..

      어찌되었건,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해결이 될테죠..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