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선 아주 가끔이라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음... 좀 괜찮은데?" 그러실 때, 없으신가요?

저는 잠을 푹 자고 난 다음 날 아침에,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보면서, "음... 좀 괜찮은데?" 이런 혼잣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주`제`파`악"이 전!혀!! 안되고 있는 현장인거죠.ㅋㅋㅋ



그런데, 블로깅을 하면서도 이처럼 주제 파악이 안될 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어느 날, 별 일 없이도 갑자기 댓글이 평소보다 많아질 때,
아주 가끔이지만 직전에 발행한 글이 폭탄을 맞았을 때,
언제 썼는지도 잊고 있었던 글이 갑자기 이슈와 맞아 떨어지면서 검색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낼 때..
이럴 땐, "음.. 좀 되어가나 본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럴 때, 저는 티스토리나, 올블로그, 블로거뉴스에 발행된 다른 블로거의 글들을 무작위로 읽으러 갑니다.



그렇게, 일면식도 없는 다른 블로그에 놀러가보면,
그곳에는 논리가 가득한 글, 
별 글감은 아닌데 글 자체가 재미있는 글,
어떻게 저런 제목을 붙일 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기막힌 제목의 글 등,, 
좋은 글들이 가득하더라구요.


게다가, 각 블로그들의 1일 조회수는 거의가 1000단위를 넘어가고, 글 하나에 달리는 댓글도 몇십개 씩인 걸 보고 있자면, 어느순간 제 블로그의 주제파악이 저절로 되고 맙니다.ㅜㅜ




즉, 근래 티스토리 카운터가 다시 넉넉한 마음씨를 발휘하면서, 실제의 방문자 수 보다 조금 더 많은 카운트를 올려줌에도 불구하고, 400~800 정도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잡학닷넷..
글 하나 당 다른 님들이 적어주시는 댓글은 보통 5 ~ 10개 정도..
그 중에서도 매번 들러주시는 이웃 몇 분의 댓글을 제외하고나면, 실제로 다른 블로거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블로그..
이것이 제 블로그의 현재 모습인 것이 너무도 명확히 보이더라구요.



결국, 저만의 블로그 주제파악 방법은 다른 아무 블로그에나 놀러를 가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 블로그의 현재 위치랄까요? 그런 것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그것을 통해 때론 좌절 비슷한 것도 하게 됩니다.
현실을 직시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괴롭고, 아프니까요.

그렇지만, 결국은 다짐 아닌 다짐을 하곤 합니다.
지금보다는 좀 더 정신을 차리고, 누가봐도 좋다 싶을만한 글다운 글을 쓰자.
지금보다는 좀 더 글도 자주 발행하고, 열심히 블로깅을 하자.
이웃 블로그에도 자주 놀러가고, 다른 새로운 블로그에 마실도 좀 더 다니자.
뭐, 이런 생각들 말입니다.^^


 
오늘도 저는 어떤 블로그의 글을 주의깊게 읽어 봅니다.

그러면서, 블로그 세계에는 블로깅 고수들로 넘쳐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저만의 블로그 주제파악 방법...

여러분께서도 가끔 한번씩은 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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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불펌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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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雜學小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