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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기운이 살갗에 닿으면, 어느새 서늘함이 마음에까지 파고 드는 계절..
이제 정말, 가을입니다.^^




그런 가을 어느 날..

다 저녁에 길을 걷다가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 하필이면 가로수를 지지대 삼아 집을 짓고 있는 거미 한 마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ㄷㄷㄷ
다리 길이까지 포함해서 전체 길이가 8cm 정도, 몸통 길이만 2 ~ 3cm 정도는 족히 되어보이는 킹왕짱 사이즈의 거미..;;;
결국, "이런 거미 처음이야..."라는 이유만으로, 하늘을 지붕삼아 거칠 것 없이 치렁치렁 쳐놓은 거미줄과 그 한가운데에 떡하니 버티고 있던 거미 사진을 찍었습니다.



거미는 여전히 집을 짓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거미만 클로즈업..^^



가을 하늘 아래에 거미 한마리..^^



p.s >>

1.
꽤 먼 거리..
그것도, 나보다 조금 많이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뭐 그런 상황이었던지라, 없는 실력에 최대한 어찌해 보겠다고 노력은 했지만, 크기 면에서도 선명함 면에서도 실물의 위용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 크기의 거미 사진을 또 언제 찍어볼까 싶어 사진 몇 장을 올려 봅니다.^^

2.
모든 분들, 주가와 환율은 잠시 잊으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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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雜學小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