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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날짜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이 메시지가 뜹니다.



처음에는 "어? 내 블로그에 왠일로?"라는 혼잣말과 함께, '어제, 오늘, 발행했던 글이 폭탄을 맞았나?' 하는 헛된 희망을 품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매번, 아니더군요.
블로그는 언제나와 똑같이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
아니, 오히려 이런 메시지가 뜨는 날엔 이상하게도 방문자 수가 평균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블로그는 열리지 않았구요.

언젠가는 같은 시간,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 이런 메시지가 떴는지 확인해 보려고, 랜덤으로 다른 블로그에 들어가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잘 돌아가고 있더라구요.
결국, 몇번의 그런 과정들을 거치며, 이 메시지는 복불복으로 받아들게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정도의 괜찮은 시스템을 공짜로 쓰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런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여유없고 까칠한 행동일까요?

그러나, 그렇게 너그러이 생각하기에는 이 에러 메시지가 생각보다 꽤 귀찮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티스토리 창이 열리지 않으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나보다.."라고 여길텐데, 이건 매번 실컷 로그인 다하고 블로그로 들어가려고 하면 이 메시지가 뜨는 바람에 제대로 로그아웃을 하고 빠져나오려고 해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또한, 글을 쓰다가 저장하는 딱 그 장면에서 이 에러 메시지를 받아들면 글 하나를 날리게 될 때도 있고, 그걸 대비하겠다고, 언제 어느 장면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시로 저장을 해두는 것도 꽤 번거롭고, 귀찮은 일입니다.



결국, 내내 이런 식이라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도 상당한 불만을 토로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 블로그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매번 일시에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블로그에도 이런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아야 할테니까요.[각주:1]



저로서는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사람이 하는 일이건 기계가 하는 일이건 간에, 무슨 문제이든 한번 두번은 일어날 수도 있다지만, 같은 일이 너무 자주 반복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것이죠.

굳이 사용자의 편의 만을 주장하지 않고, '티스토리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좀 더 그럴 듯한 이유를 갖다 붙이더라도, 이제 그만 이런 에러메시지는 받아보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티스토리가 특별히 제 블로그만 미워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가정하에서라면 말이죠.;; [본문으로]

Posted by 雜學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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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티스토리는 계속 아마추어리즘에 머물 것인가 ▩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8/10/31 09:35  삭제

    티스토리는 계속 아마추어리즘에 머물 것인가... 제목이 좀 선정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티스토리 좋아합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로 옮겨오게 되었구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끔은 쓴소리를 해야할 때도 있지요. 그 쓴 소리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어제 오후였지요. 다섯시 반경이었던가, 그렇습니다. 잠시 틈을 내어 티스토리 제 블로그에 접속을 하니... 이런 메시지가 뜨더군요. 이런...! 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뭔가 서버가 불안정하면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서버가 여러대인지라 동시에 다 멈추진 않지만 저도 꽤나...

    ...그냥 블로그 들어갔을 때 초과는 관계없는데, 댓글 한참 쓰고 넣으면...날아갔다!

    사람이 배가 부르면 더 욕심을 챙겨서 그러는걸까요?
    처음엔 만족스럽기만 하던 티스토리 최근엔 불만도 좀...==);;

    • ^^

      원인은 서버 불안정이군요..;;

      이렇게 알근채하면서 댓글을 적고는 있지만, 그게 무슨 말인지는 솔직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잡학소식입니다.ㅋㅋ

      네..
      딱,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댓글 날려먹은 적..
      저도 꽤 많네요.ㅜㅜ
      특히나, 거의 본문 하나 분량만큼 댓글을 달기도 하는 저로서는 그럴땐 정말 울고 싶습니다.
      한 몇 줄짜리는 기억해 내면 거의 토시하나까지 그대로 적어내겠는데, 긴 글은 머리 속에 온통 헝클어져서 도저히 원글 그대로 복기가 안되더라구요.

      네..
      역시, 욕심이 ㅋ
      어쨌든, 좀 더 나은 시스템과 사용환경으로 사용자에게 칭찬받는 티스토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시님, 시월의 마지막 날 잘 보내시구요, 주말도 즐거이 잘 보내세요~~~^^

  2. 뭘요...원래 피드백은 날카롭게 날리는겁니다! 티스토리 똑바로해! ^_^;
    저도 아까전에 댓글 날려먹었답니다.하하

    • ^^

      피드백은 날카롭게...
      ㅎㅎ
      그런가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조금은 까칠한 글을 적고선, 스스로 '이래도 되나?' 싶었거든요.^^;;)


      그러셨군요.
      역시, 불편을 겪으신 직후라...ㅎㅎ

      두루누리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잘 보내시구요, 주말도 즐거이 잘 보내세요~~~^^

  3. 저도 처음에 제 블로그가 방문자 핵폭탄이라도...?
    하는 생각을 했더랬죠.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

    비슷한 글을 꼭 2달전에 작성했었습니다.
    요즘은 제가 그런 일을 안 겪어서 나아졌나 보다 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이거 언제나 나아지려나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의 고질병이 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제 경우, 답글을 작성하든, 포스트를 작성하든,
    항상 ctrl+A 한 후, ctrl+C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텍스트만이라도 구하자는 생각이 들어서요.
    간혹 정말 다행이다~~~! 싶은 때를 경험합니다.
    저 단축키 안 쎴으면 오~ 썼던 글들 완전 날릴 뻔했잖아 하면서 말입니다.
    펌방지 걸린 블로그는 복사해두기가 불가능하기에...
    길게 답글 쓸 때는 그래서 메모장부터 펼치는 습관도 붙었지요.
    이래저래 감사한 티스토리입니다. -ㅁ-;

    근데, 비판의 목소리보다는 칭찬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사람들 가끔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칭찬이나 계속하고 있음 되지 않나 합니다.
    자신의 포스트가 날아가든, 접속이 안 되든, 블로그가 폭파되든 말입니다.
    얻다대고, 가르쳐, 가르치길...! (이 부분은 제가 좀 까칠한 부분이라 양해를... 크.)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모쪼록 행복한 마무리 잘 하시고요.
    힘찬 11월 맞을 준비 하소서. ^^

    • ^^

      ㅎㅎ
      다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 문제로 이미 글을 적으셨군요.^^
      네..
      이 일은 몇달 전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계속되고 있는데다, 저는 아직도 겪고 있습니다.ㅜㅜ

      네..
      적으신 것이 습관이 되면 괜찮은데,
      저는 가끔은 이 문제를 기억해내곤 ctrl+c를 누르지만, 보통은 그냥 댓글이나 본문 글을 쓰다가 날려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메모장..
      저도 이용을 해얄 듯 싶네요.^^


      비판보다는 칭찬...;;;
      좋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을 겁니다.^^
      이 문제의 경우에도,
      만약, 지금의 불편이 제 수인 범위 내에서의 불편이었다면, 저도 비판보다는 칭찬이라는 글을 썼을지도 모르구요.
      그러나, 결국, 이런 정도의 글을 쓴다는 건, 이미 제 내부에서 '참을만큼 참았어!!'라고 하고 있다는 의미구요.ㅋㅋㅋ

      ㅎㅎ
      맞습니다.
      어디다대고, 누구를...ㅋㅋㅋ
      모두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준이 다르니,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말고 할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비프리박님, 시월의 마지막 날 잘 보내시구요, 주말도 즐거이 잘 보내세요~~~^^

  4. 아. 트랙100은 진작에 날렸는데... 그 말을 빼먹었군요. ^^
    아마 잡학님에게서 날아올 100... 그게 이달의 마지막 트랙100이 아닐까 합니다. 크.

    • ^^

      트랙백까지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ㅎㅎ


      지금 바로 트랙백 보내려고 했는데, 마지막 트랙백이라는 글을 읽고 나니, 좀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혹시, 오후에 저보다 늦게 누가 트랙백을 보내면 어쩌나요?--;
      아마도, 자정 쯤에 트랙백은 따로 보내얄 것 같습니다.ㅎㅎㅎ(음.. 그러면, 10월의 마지막 트랙백이거나, 11월의 첫 트랙백이거나, 하나는 얻어걸릴 듯...^^;;)


      링크 걸리는 기분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ㅋㅋㅋ(아, 근데 이번 달만 특별히 이 주제로 포스팅을 안하시면 어쩌지요;;;)

  5. 그 생각을 하셨네요. ^^
    잡학님 이후에 오늘 중에 누군가 트랙백을 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 큭.
    제 블로그 그만큼 폭주 블로그 아니예염. ^^
    그래도 불여튼튼이니, 가능한 한 늦게 보내시는 것이 낫긴 하겠네요. 크큭. ^^
    역시 섬세한 여성분(!)이시니... 크핫.
    링크 걸리는 기분을 저도 너무 잘 알기에 가능하면
    이름 부르면서 링크 걸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차가운 NET...! 그나마 따뜻해지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P.S. 1
    블로그 오픈 이후 매월 해오던 월 결산 포스트...
    잡학님이 아시는 비프리박이, 이번 달에 결산 포스트를 건너뛸 확률이 몇 %정도 된다고 보십니까. ^^
    그 %에 따라 마지막에 적으신 "어쩌지요"의 크기가 달라질 것 같군요. ^^

    P.S.2
    또 뵈어요.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요.

    • ㅋㅎ
      '아끼다 똥된다'는 속된 말..
      딱, 여기에 적합한 말일까요?
      11월 1일 00시 03분에 트랙백을 걸었습니다요.ㅜㅜ

      딱, 59분에 보낼랬는데...
      삘짓 좀하다가 그만..ㅜㅜ

      아무래도, 11월 결산 글을 열심히 기다려야겠어요.;;;
      그럼, 또 뵈어요.ㅜㅜ

  6. 전 그런 메시지 뜬 거는 본적이 없지만...왠지 느려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제 컴이 꾸져서려니 하고 앉았다는...ㅠ.ㅠ

    • ^^

      혹시, 티스토리에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신 플러스원님이실까요?;;;

      전, 거의 몇일에 한번 꼴로 이 메시지를 접하는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저처럼 게으른 사람이 이런 글을 다 썼을라구요.ㅜㅜ

      어쨌든, 느려지는 속도에도 컴을 탓하셨다니, 역시 仁者에게는 기계도 에러메시지를 내리지 않나 봅니다.
      저도 仁者가 되려 노력해 봐야겠어요.^^

      플러스원님,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7. 저도 다른 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쓰고 '확인'을 눌렀는데 저 에러 페이지가 뜨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ㅡㅡ
    뭐랄까 '인생의 허무함'이 느껴지더군요 ㅎㅎ
    그리고 저때문이라는 생각 때문에 왠지 블로거분에게 미안해지더군요;;;


    • 역시, 데이먼님도...

      ㅋㅋ
      인생의 허무함까지요?ㅎㅎ

      흠..
      문제는 티스토리지, 데이먼님이 아니니, 그걸로는 자책하지 마세용~

      즐거운 주말 보내요~~~^^

    • 하하..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였었나 보네요 ㅋ
      잡학소식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데이먼님, 낼 체육이죠?? ㅋㅋㅋ
      (댓글 달다가 갑자기 생각났다는^^;;;)

    • 흑... 그렇답니다 ㅠㅠ
      내일은 그래도 자유시간 준다는데, 체육복 갈아입는게 무지 귀찮네요.
      그냥 교실에서 수업하면 안돼나요 ㅋㅋ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를 즐겁게 시작하세요 잡학소식님~ >ㅁ<

  8. 저도,,요거 짜증,,짜증,,
    트래픽 과부하일때, 실수로 글 날라갈까봐,, ㅎㄷㄷ이기도 하구요,
    다행히 임시저장 덕분에 날리지는 않지만,,ㅋ

    네이버나 타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많이 와서
    인기가 많아져서 그럴까용,,ㅡㅜ

    • ^^

      네..
      아무래도 사용자 급증도 원인 중의 하나이지 싶네요.^^

      그렇지만, 좀 불편하기는 하죠?
      투덜투덜~~~ㅋㅋ

  9. 지금또 그렇게 되었네요...

    • 음..
      또 그런 현상이 있었나 보군요 -.-
      어서 시스템이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p.s>>
      너무 늦은 답글을 적게되어 죄송하네요;;
      제가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질 않아서요.

      다빈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 저도 좀 답답해요 ㅠ

    • ^^

      티스토리..
      한동안 정상적으로 잘 돌아간다 그랬더니,
      3.1절에 또 이런 현상이 나타났었나 보네요.;;

      그나저나 이젠, 정상화 되었겠죠?^^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11. 제가 지금그래요 저도누가들어왔나 아니면 몇달만에갑자기 글을 써서그런가 이런 바보같은생각까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아니네요

    • ^^

      네..
      요즘 이 메시지를 봤으면 그런 생각은 안했을텐데,
      블로깅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티스토리가 아닌 제 블로깅에서 원인을 먼저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