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누구냐, 넌?
개인적으론, 이쯤이면, 시일야방성대곡을 한번 더 외쳐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사람마다 입성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고, 먹성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저는 옷은 거지처럼 입더라도 먹는 것은 가능한 한 좋은 것으로 먹자는 주의의 사람이기에, 이 소식이 참, 청천벽력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광우병"이란 놈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1. 광우병의 정의
광우병이란, 4~ 5세의 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뇌조직의 신경세포 내에 독성단백질인 프리온(prion) 단백질이 오랜 시간(평균 2~5년, 잠복기)동안 축적되어, 소의 뇌에 스폰지 모양의 구멍이 생기고 이로인해 뇌가 광범위하게 파괴됨으로써, 소가 갑자기 미친듯이 포악해지고 난폭해지며, 침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걷지 못하며, 정신이상과 거동불안 등의 행동을 보이다가 종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되는 질병입니다.
2. 광우병의 역사
알려진 바를 토대로 적어보자면, 광우병의 역사는 우선, 영국에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1730년에 영국에서는 양들에게서 원인모를 괴질이 발생하여, 양이 지금의 광우병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게 되었는데, 이는 “스크래피”라는 양의 가축병 때문으로, 양들에게는 종종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1970년대부터 영국의 소 사육업자들이 소에게 양고기를 사료로 먹이기 시작했고, 여기에는 “스크래피”로 죽은 양의 고기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1986년 "스크래피"를 앓던 양고기를 사료로 먹은 소 또한 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는데, 이를 우리는 광우병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그것이 양과 소에게만 전염되는, "가축만의 전염병"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인간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영국 내에서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Creuzfeldt Jakob Disease, CJD )""환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병은 이미 1920년대에 규명된 질병으로 기억력 감소, 우을증 등의 치매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서, 몇달 안에 손발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혼수상태에 빠져 결국에는 사망하는 신경계통의 병으로, 그 대상은 주로 60세 이상의 노인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럼, 왜, 이미 알고 있던 질병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였느냐?
그건 바로, 1990년대 중반에 영국에서 나타난 환자들은 이전까지 알고 있던 바와는 달리, 노인층이 아닌 20~30대 젊은이들이었다는데 있습니다.
특히나, 그들 중의 일부는 소를 사육하는 축산업자였고, 더 중요한 것은 이들 모두가 광우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기른 소의 고기를 10년 이상 먹은 경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침내, 1996년 영국의 보건부 장관은 광우병의 원인이 되는 프리온 단백질의 화학구조가 야콥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를 받아들여서, 광우병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것을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ariant CJD)"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영국에서는 대대적인 소 도살작업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에 걸린 소들은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결국, 세계 각국은 유럽산 소고기의 수입을 금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 광우병의 원인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광우병의 원인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려한 인간의 무지와 탐욕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축산업자는 초식동물인 소의 성장촉진을 위해서 사료로 육류를 주었고, 이 결과로 소의 뇌에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생겨났으며, 이로인해 소는 뇌에 구멍이 쑹쑹 뚫렸고, 그 고기를 먹은 인간 또한 이후에, 뇌에 구멍이 뚫려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4. 관련용어 살펴보기
1) 프리온(prion)이란?
일단, 광우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프리온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온은 광우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입니다.
그런데, 이 프리온이 좀 많이 독특합니다.
프리온은 생물과 무생물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DNA니 RNA니 하는 유전자가 없는, 단백질 입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연히 생물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처럼 인간에게 전염이 됩니다.
결국, 이런 프리온의 특성 때문에, 이제까지 인류가 개발해 놓은 많은 항 바이러스 약제 등도 모두 프리온에는 효과가 없었고, 따라서 현재 광우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2) 변종 야콥병이란?
앞서, 광우병의 역사에서도 잠깐 언급을 하였지만, 변종 야콥병은 기존의 야콥병과는 그 발병 원인과 연령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의 야콥병이 퇴행성 뇌질환인 반면에, 변종 야콥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고기와 소의 부산물 등을 섭취함으로써 발병이 되고, 발병 연령 또한 기존의 야콥병은 대체로 연로한 경우에 발병하나, 변종 야콥병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젊은 경우에도 나타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5. 전세계의 광우병 현황
1) 유럽
앞서, 광우병의 역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처음 광우병의 존재 자체가 알려지고, 이것이 인간에게 해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유럽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영국 및 유럽 각국은 변종 야콥병의 발병을 기점으로 초식동물인 소에게, 더이상 양이나 소고기로 만든 사료를 주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작년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봤었던 정경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유럽 각국의 소들이 초원에서 자유로이 방목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유럽의 소가 다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방목 만으로 키워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지만, 그런 광경들을 보면서 "만약 이렇게 방목된 유럽의 소가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들어온다면, 과연 우리 소가 얼만큼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럽은 한차례 호된 시련을 겪고서,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로운 사육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참고로, 초지에 방목을 하고 육식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광우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것 같은 유럽의 소이지만, 아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아직까지도 광우병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2) 미국
그런데, 문제는 미국이네요.
그 무서운 일을, 알고는 중단한 유럽 각국과는 달리, 미국은 여전히 소의 부산물을 재료로 만든 사료를 키우는 소에게 먹이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소는 원론적으로 변종 야콥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소를 자기들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나라에도 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자기들은 생후 20개월 미만의 비교적 안전한 소고기를 먹으면서, 대한민국에 수출하는 소고기는 생후 30개월 미만, 혹은 아예 연령의 제한을 두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저는 미국이 대단히 좋은 나라인줄 알았습니다.
또한, 대단히 체계화되고 합리적이며, 정의가 살아있고, 법이 살아있는 지상낙원 쯤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크면서 접하는 여러 사안들 하나하나를 짚어보면 "미국이란 나라가 과연 그런 나라인가?"하는 회의가 듭니다.
몇달 전, 미국의 동물보호단체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다리가 꿇어져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광우병이 의심되는 소에게, 일시적인 전기 충격을 주어 도살장으로 소를 밀어넣는 화면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몇일간 우리나라의 언론에 의해 크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행동은 세계 그 어느 국가에서도 할 수 없는 비양심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비위생적인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3) 일본
일단, 일본은 광우병 발생 국가입니다.
수적으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미 몇 건의 광우병이 발병했었던 일본은, 그때문에 이미 자국의 소에 대하여 광우병과 관련된 규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또한 미국에서 소고기를 수입하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은 협상에서, 미국 측의 주장이었던 30개월 미만의 소의 수입이라는 기준이 아닌, 일본 측의 요구였던 20개월 미만의 소의 수입에 합의를 보았습니다.
이것은 일본이 자국 내의 규정을 내세워서 자국의 소와 수입 소에 관한 기준의 형평성을 주장함으로써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일본은 아직까지는 광우병의 우려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 20개월 미만의 살코기 만을 수입하고, 수입시 전수조사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대한민국
일본과는 달리,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광우병의 발생에 관한 보고가 없었고, 따라서, 이와 관련된 국내 규정이 없었기에, 미국과의 수입협상에서도 일본과 같은 조건인 "20개월 미만의 소를 수입하겠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솔직히 말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광우병이 발생한 나라에는 20개월 미만의 소를 팔고, 광우병 청정국가인 대한민국에는 30개월 미만의 소를 팔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우리는 애초에 필요가 없어서 그런 규정이 없었던 것인데 말입니다. (다만, 정부 대응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광우병이 발병하지 않았더라도 세계적으로 그렇게 큰 문제가 된 것이라면 우리도 예방차원의 규정을 갖고 있었어야 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도 미리 이런 규정을 만들어두었더라면 미국측의 억지주장에 당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은 하게 됩니다.)
결국, 이렇게 해서, 작년에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서 나온 결과는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살코기만 수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제는 연령제한도 없이, 살코기뿐만 아니라 소에서 나오는 모든 부산물(뼈, 내장 등)까지 전부 수입하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있네요.
그 절차로, 이미 지난 몇 일에 걸쳐 한미간에 쇠고기 수입에 관한 협상이 진행 중이고,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미국 측은 이것을 주요안건으로 다룰 것 같습니다.
아래는 최근 세계의 광우병 발생동향에 관한 표입니다.
세계의 광우병(BSE) 발생동향
'85년 영국의 소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현재 22개국 발생
EU 국가 : 14개국(스웨덴 제외)
EU 주변국 : 6개국(스위스,체코,리히텐슈타인,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폴란드)
아시아 : 2개국(일본, 이스라엘)
<최근 국별 발생 건수>
구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아일
랜드이태리
네덜
란드포르
투칼스페인
스위스
일본
캐나다
'01
46
6
274
125
246
48
20
110
82
42
3
'02
38
3
239
106
333
38
24
86
127
24
2
'03
15
2
137
54
183
29
19
133
167
21
4
1
'04
11
1
35
59
126
0
6
82
131
2
5
1
6. 예방 및 치료법
1) 예방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변종 야콥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광우병이 걸린 소를 식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에 하나 광우병이 걸린 소라고 하더라도 살코기는 비교적 안전성이 있고(저는 아니다에 한표 던지고 싶지만, 연구결과들은 그렇다고 하네요--;), 그 외의 다른 부위를 식용했을 때는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소의 각 부위와 그에 대응하는 감염 위험성의 정도를 나타낸 표입니다.
감염위험 조직성분의 분류 | ||||||||||
|
2) 치료법
결론을 미리 적자면, ""광우병 치료제는 없다.""가 정답입니다.
사실, 광우병이 무섭다는 것 또한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죽음과 가장 밀접하달 수 있는 암도, AIDS도, 치료제 내지는 생명연장을 위한 약제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는데, 광우병은 치료제라는 것 자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또한, 아직 광우병에 대한 원인규명이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 또한 있기 때문에,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 광우병이 발생하고, 이것이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제가 지금까지 적은 내용이 명백하게 확실한 것은 아닐 수도 있음을 가정해 본다고 한다면, 그 치료제의 개발은 더 요원한 일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프리온 단백질이 원인물질이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는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광우병이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맞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그 예방은 쉽지 않습니다.
보통의 단백질이라면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단백질의 변성이 일어날테지만, 프리온 단백질은 400도가 넘어야 파괴가 가능한데, 상식 선에서도 쇠고기를 400도 이상 가열한다면 아마 재 밖에 남을 것이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보통의 조리법으로는 어떻게 해도 광우병이 걸린 소를 먹고서, 인간이 '인간광우병'에 걸리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7. 결론
"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소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아직 어떤 치료제도 없고, 병을 치료할 방법도 없기에, 먹지 않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자 가장 확실한 대책입니다.
그렇다고 조류독감이 걸린 닭처럼 푹 익혀 먹는다고 해서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는 것이 광우병의 유발물질인 프리온 단백질입니다.
이제껏 늘 성장에 가려서 그보다 가치있는 것들을 희생하면서 살았던 대한민국이지만, 절대가난에서 벗어난 지금에와서까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경제성장 만을 외칠수는 없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하지 않으면, 한미 FTA를 성사시키지 못하면, 우리가 절대가난의 나락으로 떨어지나요?
그건 아닐 겁니다.
물론, 많은 어려움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전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얻어야할 무엇은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문제가 있는 소고기의 수입이 결국 이루어지게 된다면, 광우병으로 안전할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식당에서 사 먹는 '냉면의 육수', '곰탕이나 설렁탕', '라면의 스프', '각종 국과 찌개에 들어가는 맛내기용 다시다' 등 어느하나 소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는데, 모든 식당이 국내산 소만 사용하리라 어떻게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단가를 맞추려는 산업체 급식과 학교급식, 군대로 들어가는 급식재료가 광우병에 오염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라고 어떻게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지금 알려진 바대로의 조건으로는 협상이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10년 이후에, 전국민에게 어떤 심각한 문제가 얼마나 발생하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뼈있는 소고기, 소고기의 부산물, 20개월 이상의 소"의 수입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과 자신의 신념에따라 희생시켜도 좋을 주변 사람들이 먼저 10년쯤 먹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고도 그들이 죽지 않는다면, 그때라면, 아마도 다른 국민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포스트는 이제까지 수 년동안 언론을 통해서 계속 보도가 되었던 내용의 수준을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 광우병에 관한 얕은 요약의 글입니다.
애초 이 주제로 글을 적게 된 시작은, 이제까지는 생후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라는 제한이라도 있던 것이, 이제는 그나마 있던 연령의 제한도, 부위의 제한도 없이, 모조리 수입되기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정말이지, 이제는 더이상 먹을 것이 없겠구나"싶어서 넋두리 내지는 한탄의 글을 적으려 했던 것인데, 그냥 그런 감상만 적기에는 이유 내지는 논리가 너무 부족한 듯하여, 알려진 내용들을 중심으로 일단 정리부터 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넋두리는 조만간 다음 포스트에서 적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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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드디어 빙빙 돌았구나!! 광우병 수입~~
Tracked from 데이먼의 세상살이 2008/04/25 19:07 삭제▲ 미국소 수입 반대 포스터 드디어 광우병이 한국에 상륙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가 자주가는 마트에는 한우가 있던 자리는 한우와 미국소가 차지 하게 됩니다. 미국소 때문에 한우 가격은 폭락 했네요. 2MB는 도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뇌 저장용량이 2MB 밖에 안되서 그러는 걸까요? 이런 싸구려 쓰레기소를 급식할 때 써서 학생들 광우병 먹인답니다. 2MB부터 광우병을 하루 세 끼 4년 동안 먹고도 아무 이상 없으면 먹겠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튼튼하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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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가 없어서 아주 무서운 병이지요- 이익을 위해 생명에 지장이 있든 말든 상관 없는 인간들이 무서울 뿐이네요..ㅠ
네..
뭐가 주가되고, 뭐가 종이 되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미FTA 잘 마무리 되야 할텐데 말이죠.
실용주의란 이름으로 말도 안되는 선택을 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좀 됩니다.
하지만 더 걱정이 되는건 수입이 되버릴 경우에 틀림없이 생겨날,
국산이라고 속여서 팔아먹으려고 드는 인간이하의 사기꾼들입니다.
솔직히 수입이 된다고 해도 아무도 안 사먹다면야 뭔 걱정이겠습니까.
돈만 벌수 있다면 뭐라도 팔 수 있는걸까요, 에효...
맞습니다.
아마도, 미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번 국산으로 속여파는 농,수,축산물 때문에 말썽이 생기곤하는데, 그것이 쇠고기라면...
국산인 줄 알고 먹었다가 광우병 걸리기 쉽상이지요.
그렇게 되면, 이건 진짜 재앙입니다.
광우병이 여러 나라에서 발생 됬는지는 몰랐네요.
미국에서만 발견되는 줄 알았는데...
그리고 소가 이렇게 많은 곳에서 쓰이는 줄은 몰랐네요.
이제 음식 사먹기도 무섭겠네요....
먹을게 없다고 보는게 맞을거예요.
참, 소는,, 버리는 게 하나도 없죠..
모든 부위를 다 먹을 수 있는 동물이랍니다...
어릴때 먹었던 소머리 눌른 것,, 이젠 다시 먹기 힘든 음식이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