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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티스타 -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의 리뷰어로 참여하다.  

   
지난 1월 초..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음반 캠페인에 리뷰어 신청을 했었습니다.

신청한 앨범은 첫 앨범을 발표한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아티스타'라는 가수의 'christmas single 앨범'...


'atista'는 제가 이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가수가 아닌, 신인 가수였고,
그렇기에 사실, 변화를 그리 크게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려는 시도 자체가 조금의 도전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이 앨범의 리뷰어로 참여하려 했던 이유...
생각컨대, 아마도 '캠페인 정보 란'에 적혀 있던 '감성'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최소한, 앨범의 수록곡을 듣는 얼마간의 시간이 저에게 무의미한 시간이지는 않겠다'라는 나름의 확신을 '감성'이라는 단어로 인해 가져볼 수 있었고, 
그래서 이 앨범에 리뷰어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리뷰어로 선정이 되어서, 앨범을 받아들게 되었는데요.


그럼, 이제 리뷰어 신청과 선정에 관련한 내용은 이쯤으로 줄이고, 본격적으로 '아티스타'와 '그 앨범'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2. '아티스타'를 검색에서 찾아보다.  


아쉽게도 이 싱글 앨범을 받아 들기 전까지, 제가 '아티스타'라는 가수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정보라는 것은 단지 '위드블로그'에서 소개한 조금의 정보 뿐이었습니다.
해서, 이 그룹, 혹은, 가수에 대한 사전 정보를 좀 얻고 싶어서 검색을 시도해 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먼저 적자면, 
'아티스타'는 이미 2008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가수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네이버를 제외하고는
[각주:1] '각 포털 사이트의 인물 검색 란'에 정보가 제대로 소개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재 '네이버'에서는 '아티스타'라는 한글 명과 'atista'라는 영문 명 모두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 밖의 포털 사이트(다음, 야후, 네이트, 파란)에서는 인물 소개를 찾을 수 없었는데요. 


이 글에는 다음에서 '한글 명'을 검색한 결과만 올려 봤지만, '영문 명' 역시 인물검색이 되지 않고 있고,
'다음' 뿐만 아니라, '야후', '파란', '네이트'에도 인물 소개가 올려져 있지 않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요즘같은 정보시대..
특히나, 트로트 가수도 아닌, 젊은 세대를 주요 팬층으로 하는 음악을 하는데,
첫 앨범이 발표된지 1년이 넘도록 각 포털사이트의 검색에 등록이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하다면,
생각컨대, '홍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큰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안을 하나 했으면 싶은데요.^^
혹시, '아티스타'의 관계자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일단, 각 포털 사이트에 인물 검색부터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해당 가수를 알리고, 그 음악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3. 아티스타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을 듣다..[각주:2]  



앨범을 펼쳐본 모습입니다.^^



이번에 받아들었던 앨범은 '싱글 앨범'..

그래서, 이름 그대로 수록곡이 단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표면적으로는 총 수록곡이 3곡이지만,
그 중 한곡은 첫번째 곡의 mr 버전이어서, 엄밀히 말하자면 수록곡은 2곡이라고 해야할텐데요.


그럼 일단, 수록곡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부터 좀 해 볼까요?^^


01. 하얀기억 (feat. RBS)

작사 : M-Plus, RBS
작곡 : M-Plus
편곡 : M-Plus



02.Hey Mr. DJ (feat. Lee.J)

작사 : M-Plus, Lee.J
작곡 : M-Plus
편곡 : M-Plus


 

03. 하얀 기억 (MR)

작사 : M-Plus, RBS
작곡 : M-Plus
편곡 : M-Plus





4. '아티스타 -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을 리뷰하다...[각주:3]  


1) 수록곡에 대한 평..

대중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이 작업한, 신생에 가까운 그룹[각주:4]의 앨범..
그래서 리뷰어를 신청하는 단계에서는 '들어볼까 말까'를 놓고 고민했었지만, 
이후 앨범을 받아들고서는 정말이지 '아무런 편견없이 이 앨범에 실린 곡들을 있는 그대로 들어보았습니다'.


(앞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이 앨범에는 mr 버전을 제외하고, 총 두곡이 실려 있었는데요.
그 중, 크리스마스 앨범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곡이 한 곡..,
그리고, 노랫말 만으로도 '클럽에서 듣기에 딱 좋은 음악이겠다' 싶은 느낌을 주는 또다른 한 곡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1) "하얀기억"...

먼저, 1번 트랙에 실려 있는 '하얀기억'..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에, '눈'과 '겨울'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곡은,
기존의 '대중가요 캐롤'들에 비해서 크게 독특하거나 특별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지만, 
"그 시즌에 듣기에는 적절한 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 곡에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앨범에 수록된 노랫말의 '오자' 부분입니다.

이곡의 가사를 보면, 다섯 번이나 '어느세'라고 적혀 있는데요.

정확한 맞춤법에 따르면, '어느새'라고 적어야 맞습니다.

생각컨대, 이것은 시와 같은 문학 장르에서의 '시적 허용' 정도로 이해하기도 어려울 듯 하고,
제가 봤을 때는 작사가가 확인을 못하고 이렇게 작사를 했거나,
아니면, 앨범 자켓에 옮겨 적는 과정에서 오자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 어느 쪽이라고 하더라도, 앨범이 완성되어 나오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한번 정도 확인을 했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각주:5]



(2) "Hey Mr. DJ"...

다음으로, 2번 트랙에 실린 'Hey Mr. DJ'에 대해서 좀 적어 볼까요?^^

 
이 곡...
들어보니, 상당히 중독성 있는 곡이었습니다.

게다가, 완벽한 클럽용...
클럽에서 듣기엔 제격일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하필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에 이 곡이 수록되어야 했던 것인지에 대한 건데요.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 즈음해서 클럽이 성황일테니까..'라는 이유를 가져다 붙여 본다면, 말이 안될 것도 없기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싱글 앨범이라 두세 곡 밖에 싣지 못할텐데, '그 아까운 자리에 왜 굳이 이 곡을 넣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찾아보니 이 곡의 경우에는, 이전의 앨범에도 같은 제목의 노래가 실려 있던데, (물론, 이전 앨범의 수록곡을 들어보지 않았으니 같은 곡이라고 확언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 같은 곡이라면 '왜 이번 앨범에 이 곡을 다시 실었을까'라는 의문이 더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생각컨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앨범이었다면,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릴 법한 또다른 곡을 수록하는 것이 그 이름에 조금 더 걸맞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러나 이렇게 '의문이 든다'는 이야기를 적고 있기는 하지만,
이 곡 자체가 특별히 듣기에 나빴다거나 하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2) 황금색, 친필 사인에 감동받다.^^

살면서 특별히 어느 가수의 팬임을 자처하며 사인회를 찾아 다녀본 적이 전혀 없었던, 저..;;
그래서, 가수의 사인 또한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아든 이 앨범..의 오른쪽 한 귀퉁이에, 아티스타가 직접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황금색 사인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앨범을 받아든 순간, 왠지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티스타의 친필 사인...^^



3) '단순 & 단촐'한 앨범 표지에 대해서....;;;


크리스마스 & 겨울..
그래서, 앨범 표지를 이렇게 단순하게 정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깨끗한 느낌으로 가자...'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런데,,,
표지의 '앞면'은 그렇다고 치고,
'뒷면'이 너무 부실했습니다.

자세히 적자면, 앨범 표지가 앞뒷면 맞붙은 "달랑 한장!"이었는데요.;
위에서 소개한 사인이 된 면이 앞면이고, 바로 그 종이를 뒤집어 보면 뒷면에 곡의 가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일부러 흐릿하게 찍었습니다.
노래 가사가 전부 보여지면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 



이처럼 앨범의 표지가 이렇게 단촐한 경우..
솔직히,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각주:6]

특히나, '아티스타'는 신인..
그렇다면 홍보를 하고 팬을 만들고 하는데 있어서, 일부러라도 앨범에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요.[각주:7]

그러나, 실제로는 노래 가사와 곡을 작사, 작곡한 사람의 이름 정도만 소개가 되어 있을 뿐, 가수의 인물 사진 한장도 찾아 볼 수가 없었고,
저는 그 점이 이 앨범에서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각주:8]


 

4) 때를 놓친 듯 하여 아쉬움이 남는, 앨범...


요즘 제 블로그에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시리즈물이 매일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 상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열흘 동안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캐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글들을 적는 과정에서 '대중가요면서 캐롤에 속하는 곡'들의 발표 시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거의 다가 '11월 쯤'에 발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앨범의 경우는 '리뷰어'에게 전달된 시점이 1월 초순...[각주:9]
생각컨대 보통의 경우라면 리뷰어에게 먼저 들려지고 난 후, 널리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그렇다면 '이 앨범은 언제를 겨냥해서 만들어지고 홍보되고 있다는 것인지'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초인 지금 홍보해서 이번 2010년 연말에 대중에게 사랑을 받겠다'는 의도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 앨범은 '발표 시기', 그리고 그에 연계한 '홍보의 시기'라는 측면에서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하겠습니다.[각주:10]
  

생각컨대, '좋은 음악'이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히트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적절한 때'라는 것도 분명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일텐데, 이 앨범은 그런
의미에서는 좋은 때를 지나쳐 버린 감이 있구요.

관련해서, 저의 개인적인 사견을 좀 적자면,
만약 2009년의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만든 앨범이었다면,
작년 10월 혹은 11월 쯤, 그러니까, 최소한 크리스마스 한달 전쯤에는 앨범이 발매가 되고,
곧 바로, 이런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가 이루어졌어야 하지 않겠나 싶구요.

그랬다면, '아티스타'라는 가수와 이 앨범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알려질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각주 부분 >>>

  1. 이렇게 적긴 했지만, 네이버 역시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지난 크리스마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이십일 전에야 등록이 된 것으로 표시가 되고 있더라구요.; [본문으로]
  2. 이 부분.. 드디어, 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네요.^^ [본문으로]
  3. 이제, 음반과 각각의 곡에 대한 '저 나름의 평'을 좀 덧붙여 볼 차례일텐데요. [본문으로]
  4. 검색에 적힌 멤버가 한명 뿐이라, '그룹'이라고 적어야 좋을지, 그냥 '가수'라고 적는 것이 맞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5. 물론, 노랫말이 반드시 맞춤법에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틀릴 필요 또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해서 좀 적어 보았습니다.; [본문으로]
  6. 혹시, 제가 '싱글 앨범'은 안사봐서, 혹은, 안받아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무튼, "좀 많이 부실해 보인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본문으로]
  7. 가령, '아티스타'는 몇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지, 혹은, 앨범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인지에 대한 조금 상세한 설명을 적어본다던지, 혹은, 아티스타의 사진을 올린다던지 하는 것들 말입니다. [본문으로]
  8. 이 앨범이 정식 판매되는 앨범이라고 해도 아쉬운 부분이 될테고, '만약, 이 앨범이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 되겠지요'... [본문으로]
  9. 검색을 해보니, 앨범 발매일은 12월 18일로 나오네요.; [본문으로]
  10.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그 때를 놓치면 아무리 좋은 무엇도 제때 만큼의 힘은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앨범이 안타깝게도 그런 경우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본문으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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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불펌은 사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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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또하나의 인격입니다.^^



Posted by 雜學小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