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핀번호를 받다^^
이런저런 글들 (2008, 2009)/2008 티스토리 이야기 :
2008/03/13 10:25
내용은, 애드센스 핀번호를 발송했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때는 블로그 2개를 운영해서 겨우 10달러를 넘어섰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50달러가 넘어야 발송된다던 핀번호가 발송되었다는 메일이 날아 왔으니, 저로서는 의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가 지난 후에야, 구글 애드센스 측에서 핀번호 발송의 기준을 10달러로 하향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후로, 2~4주면 받아볼 수 있다던 핀번호는 당최 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2월 말까지는 설 연휴가 끼여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렸었고 어제까지는 혹시 더 늦어지려나 보다 싶어서 기다리다가, 끝내는 어제 저녁 무렵에 핀번호 재발송을 요청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집에 와보니 핀번호가 담긴 우편물이 도착해 있네요.
그런데, 압권은 지금부텁니다.
겉표지에 떡하니, missent라고 도장이 쾅~ 찍혀 있습니다.
거기다 앞의 글자는 잘 구분이 안되지만, 여하튼 필리핀이라고 적혀 있네요.
아마도, 필리핀에서 놀다가 이리로 날아 왔나봅니다.^^
그러니, 돌고돌아 이리로 오는데 한달하고도 보름이상이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겉표지에는 얇은 투명 테이프가 3면에 붙여져 있는데, 그걸 떼내어 열어보면, 핀번호가 적힌 면이 보입니다.
아직, 100달러를 채우려면 한참 멀었기 때문에, 첫 수표를 받아보자면 아마도 이번 년도 말이 되어야 할 것 같지만, 여하튼 그때는 돈을 좀 덜 받더라도 등기로 달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또 필리핀을 헤매면 큰일이니까요^^; ㅎㅎㅎ
어쨌든, 기분좋은 날입니다.
반컴맹인 제가 블로그에 글들을 올려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 것도 저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인데, 거기다가 하루 0.** 달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제 블로그에 올려진 광고를 클릭해 준다는 사실도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언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번엔 수표를 받았다는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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