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날들을 살아내는 가운데, 그렇게 하루하루는 계속 흘러만 가고...

문득 유의미하게 바라본 달력 속의 숫자는 벌써, 한달의 마무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은 빨리 간다'고 했던가요?
정말, 눈 깜짝하고 나면 한달, 하나의 계절... 그리고, 한 해..
그렇게 유한의 세월을 사는 우리는 몇번의 새해를 더 맞이할 수 있을런지....

가끔 이렇게 '때'를 의식하게 되는 순간이면, 생각해보게 됩니다.



겨울 특집, '이별 이야기'...
오늘로 그 아홉번째 시간이구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각주:1]입니다.[각주:2]




저의 기억 속에선 아직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듯 느껴지는, 이 곡..
그러나, 발표된지 벌써 20년이나 되었는데요.

이 곡은 전형적인 발라드풍의 멜로디에,
노랫말 속의 표현이 특히나, 아름다운 곡입니다.[각주:3]


생각컨대,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면, 아무래도 후렴구인,

'덧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이 부분을 들 수 있지 않겠나 싶구요.

앞서도 적었지만, 노랫말이 참...^^
소녀적 감성도 상당히 많이 묻어 있는 듯 하고, 구체적인 표현을 적절히 사용하면서도 그것으로 서정성을 제대로 담아 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곡은, 원곡인 윤상 버전 외에도,
원곡과 유사한 느낌의~1 이은미 버전,
원곡과 유사한 느낌의~2 이승기 버전,
그리고, 보사노바 리듬에 맞춰 노래한 박혜경 버전이 있는데요.

윤상, 이은미, 이승기 버전은 굳이 구분해서 셋 다 들을 것까지는 없다 싶구요.
이중 특별히 좋아하시는 가수가 있다면 그 버전으로 들으시면 될테고, 굳이 어느 가수의 팬이 아닌 경우시라면 원곡 버전만 들어보셔도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각주:4]




오늘은 애절, 절절한... 느낌의 이별의 그늘을 소개해 보았구요.

한꺼번에 너무 몰아서 소개하면 아무래도 밋밋하고 지루한 느낌이 들 것 같아서, 이쯤해서 '이별 시리즈..' 1탄을 마무리하려는 내일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이나,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 이 두 곡 가운데, 한곡을 소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각주 부분 >>>


  1. '박주연' 작사, '윤상'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윤상 1집 앨범 "이별의 그늘"(1990)의 타이틀 곡입니다. [본문으로]
  3. 이건, 이 즈음에 발표된 곡들 가운데 '박주연 작사'의 곡들이 갖는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시리즈가 끝나는 올 11월 즈음엔 마무리 겸해서, 이런 내용들도 정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본문으로]
  4. 언제, IMF이후로 성행하고 있는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담은 글을 적을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관련해서 짧게 몇마디만 적자면, 원곡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의 리메이크곡의 효용에 대한 의문... 솔직히 좀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본문으로]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블로그의 글은 단순링크를 제외한 '어떤 형태의 펌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불펌은 사양하겠습니다^^


&

이상한 사이트의 홍보를 위한 스팸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되니,
일부러 수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또하나의 인격입니다.^^


Posted by 雜學小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