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주말이라고는 해도 근래들어 방문자가 이렇게 적었던 적은 없었는데 싶어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초가 되면서 여러 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티스토리 카운터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그런 글들을 읽고서, 저는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도 좀 심한데?" 정도의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나서, 며칠동안은 몇개의 글들이 올블로그며, 다음블로거뉴스를 통해서 꽤 유입이 있었던 까닭에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어제와 그제의 카운트들을 보니, 이제 정말 실감이 제대로 나기 시작하네요.
이제껏 제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로봇님들이 강림하셨던 것인지 말입니다.
방문자 1 : 로봇 4~6 정도가 제 블로그의 방문자 비율이었던 것입니다.
이 글을 쓰려고, 오늘아침 프린트스크린을 한 제 블로그의 3월 방문자 수입니다.
진홍색 부분은 지지난 주말 카운트이고,
파란색 부분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상황입니다.
진홍색 부분은 지지난 주말 카운트이고,
파란색 부분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상황입니다.
티스토리를 블로그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이전의 티스토리 카운터는 로봇의 방문까지를 포함하다보니, 허수가 많았었습니다.
사실, 저로서도 한 세달 전쯤인가, 티스토리 카운트가 너무 부풀려져 있다는 포스팅(http://jobhak.net/entry/블로거에게-꿈과-희망을-심어주는-티스토리-카운터)을 했던터라, 지금처럼 실제 방문자 수가 오롯이 노출되는 것에대해 뭐라 이의를 제기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솔직히 바뀐 카운트는 정말이지 적응이 잘 안되네요.
물론, 주말이기는 했지만, 어제 하루 제 블로그의 방문자는 154명입니다.
평일을 기준으로 해봤을 때도, 이전에는 보통 1000정도의 카운트는 기록했었으니, 지금의 결과는 참으로 적응이 안되는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과 지금을 제 블로그를 예로 들어 비교를 보면, 1/4 ~1/6로 방문자 수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 부풀려진 티스토리 카운터에 불만을 제기 할 때만 해도, 카운터가 제대로 작동하게 되었을 때, 이정도로 허탈할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사실,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오히려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데, 그런데, 이거 왠지 손에 쥔 과자를 누군가가 빼앗아간 느낌이 듭니다.ㅋㅋ
그리고, 어쩌면, 가끔 별일 없이도 1000 단위를 훌쩍 뛰어넘던 그날들이 그리울 것 같기도 합니다. ㅎ
진짜, 노래 한 곡을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 옛날이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는 거겠지요?
그래선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ㅋ
이제, 봇의 도움없이도 이전의 방문자 숫자가 되게끔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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