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림픽 기간인데도 결방하지 않고, 대체로 제 시간에 방송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을 먼저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4년에 한번 뿐인 축제, 올림픽도 중요하긴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매주 방송될 거라 기대했던 드라마가 결방되면 상당히 허전하더라구요.
그런데, 최강칠우는 시간을 조금 늦추거나 그러기는 했지만, 어쨌든 정해진 날에 방송을 했고, 그래서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는 또 한주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고 해야겠습니다.^^
사실, 저는 드라마를 그렇게 챙겨보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쩌다가 한번 보기 시작하면 왠만큼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 한 그냥 끝까지 다보곤 하는데요, 돌이켜 장면장면을 기억해보면 최강칠우는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드라마 축에 속할 것 같습니다.^^
오직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세상을 위하여..
매 회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곤 했던 이 말은, 아마, 드라마 최강칠우의 모토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 회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곤 했던 이 말은, 아마, 드라마 최강칠우의 모토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CG 수준이 조금 낮다는 평도 있었고, 전체 줄거리를 놓고 보자면 크게 호평을 할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이 드라마는 매 방송마다 대사를 통해서 충분히 시청자를 웃겨 주었고, 상황상황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무엇도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썼었던 3회의 리뷰에서는 집회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http://jobhak.net/entry/최강칠우-3회를-보고), 그 당시에는 방송을 보면서 드라마의 우스꽝스러운 상황 안에 촛불과 관련된 현재를 담아내려는 노력을 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만.. -.- )
이제, 오늘 방송으로 돌아가서, 방송 마지막 회 끝부분에는 영의정과 3명의 자객, 그리고 소윤아씨가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자객들이 영의정을 죽이려는 순간, 영의정이 준비한 또다른 군사들이 자객들을 포위하고 그렇게 방송은 끝을 맺습니다.
물론 이후에, 인물들이 평소에 하고자 했던 일을 해 나가는 장면이 잠깐씩 비춰지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그 포위를 뚫고 나가서 이후에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혹은 그들의 희망을 상상으로 영상에 담은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주목할 부분은 방송 끝부분에 이어진 영의정과 칠우의 대화내용입니다.
영의정은 자신이 죽는다해도, 100년 뒤에도 500년 뒤에도 세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권력과 부를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에 맞서, 칠우는 당신의 말대로 세월이 지나도 세상은 여전히 그대로일 것이나, 그때에도 여전히 나같은 사람이 있어서, 그때는 칼이 아닌 또다른 무엇으로 그에 맞설 것이라는 뜻을 전합니다.
세월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나 상황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나, 오직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세상을 위해 누군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라마 최강칠우는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쭉 방송을 봤었던 시청자의 입장에서 희망하기는, 그 노력이 어느 특정 영웅 만의 것이 아닌, 나와 주변인들도 함께하는 노력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영웅이 되는 법..
찾아보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모두, 최칠우, 아니, 강칠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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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보니 차분하게 착실히 마침표를 잘 찍은 듯 싶습니다. ^^)*
제가 보던 식객은...암울하내요. 휴가 때 한번 빠지면 그대로 잊게될지도...--);;;
^^
네..
비교적 재미도, 생각할 무엇도 주는 드라마였으니, 좋았다고 해야겠어요^^
식객은...
원작에 폐를 끼칠 정도면 곤란할텐데 말이죠..
월말에 휴가라면, 지금쯤 마음은 휴가지로 둥둥 떠다니고 있겠네요? ㅎㅎ
요시토시님,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마지막 장면으로 묘사한 것은
태양을 향해 쏴라...가 살짝 연상되는데요...?
영상을 보지 않아서 제가 잘못된 연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생각은 자유니까요... 하하.
한번 더 잡학님 웃기고 갈게요.
저 최강칠우의 문정혁(에릭)이 썼던 '마이크'가 왜 인기를 못 얻었을까요? 하하.
(이라다가 잡학님이 내를 진짜로 미버할라.)
^^
태양을 향해 쏴라를 못 본탓에, 패쓰~~~구요 ㅋㅋ
에릭은 마이크보다 ㅋㅋㅋㅋㅋ
조선시대와는 웬지 부조화스러워 보이는, 가슴근육과 복근이 에러였다고 지는 그래 생각을;;;
인자 쪼매 선선한 8월이 된거 같네요.
비프리박님, 행복한 하루 쫙~~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