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틀 전, 아이디 변경을 위해 블로거뉴스를 탈퇴하고, 동시에 재가입을 했습니다.
물론, 필명도 그대로, 연결된 블로그도 분명 그대로이구요.^^
글쎄요..
달라진 것이 있다면, "블로거뉴스 베스트" 글을 몇 번 작성한 덕에, 이전에는 글을 발행하면 바로 "채널 최신 블로거뉴스"에 글이 올라가면서 잠깐이라도 블로거뉴스 메인 하단화면에 비춰지던 것이,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 정도일텐데요.
뭐, 이건 처음 탈퇴와 재가입을 결심했을 때,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리라 마음 먹었었던 일이기 때문에, 개의치는 않아요.
^^
그냥, 여기까지는 그간, 제 블로그에서 있었던 일들을 잠깐 적은 것이구요.
지금 적고자 하는 것은, 필명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잡학닷넷"은 애초, 티스토리 블로그 jobhaksosik.tistory.com으로 시작된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이후 2~3달이 지난 후에, jobhak.net이라는 닷넷 도메인을 구입해서, 2차주소로 연결을 시켰구요.
필명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내, 雜學小識(잡학소식)이었습니다.
블로그 명처럼, 어느 한 분야로 특화된 블로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이 알아 다식도 아닌, 그야말로 이름그대로의 잡학소식을 모토로 이제껏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좀 전에 보니, 블로거뉴스 탈퇴와 재가입에 관한 제 글에 버즈님께서 댓글을 하나 달아 주셨더라구요.
읽어 봤더니,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냐시며, "잡학 소식"이라는 필명을 쓴 게, 제가 맞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순간, 좀 멍~ 해졌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혹시, 버즈님이 잘못 보신 게 아닐까 싶어서, 보셨으면 좀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겨 두었습니다. (제가 한 일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조금 찜찜하더라구요)
감사하게도, 바로 그 블로그의 주소를 알려 주셔서 가보았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494439
티스토리 블로그구요, http://narcism.tistory.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글은 지금까지 2개가 작성되었고, 2개 모두 블로거뉴스로 발행되었네요.
여전히, 좀 멍~한 상태여서 글을 읽을 마음이 생기진 않았지만, 읽어 보았더니 글을 잘 쓰시더라구요.
하단에, 한문(雜學小識)으로 적힌 필명은 제 것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제가 무슨 직업 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블로거뉴스 황금펜 기자도 아니면서, 필명에 기득권을 주장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어찌되었건 그간 꽤 많은 글을 다음 블로건뉴스로 송고해 왔고, 제 글을 읽으셨던 9만(블로거 뉴스에서 제 블로그로 유입된 통계가 그렇습니다^^)이상의 분들 중, 많은 분은 아니겠지만 소수의 분들이라도 "잡학소식"이라는 제 필명을 기억하실텐데요.
한문 필명이 아닌, 한글 필명..
그리고, "잡학소식"으로 붙여 둔 것이 아닌, "잡학 소식"
이 두개의 필명은 타인이 보기에 같은 사람으로 보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 보일까요?
그리고, 이 두개의 필명이, 앞으로도 계속 다음 블로거뉴스에 공존해도 좋은 것일까요?
또한, 그곳의 블로그명은 한글로 "잡학소식"입니다.
여러분은 제가 적고 있는 블로그와 "잡학 소식"님이 적고 계신 블로그를 구분해 내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서도 적었지만, 제 블로그가, 제 필명이 어느 만큼이나 다른 분들께 알려져서, 소위 기득권, 내지는 필명도용(명의도용)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또한, 이 글은 블로거뉴스로 발행됨과 동시에, "잡학 소식"이라는 필명을 쓰시는 분께도 트랙백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그분도 알고 계셔야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거뉴스 측에도 문의를 해 볼 생각입니다. 블로거뉴스 측 역시, 연관이 있으니 문의를 하는 것이 맞다고 여겨지네요.
그럼, 여러분의 고견을 기대하겠습니다.^^
-------------------
20080719, 새벽 1시 11분 첨언...
참, 한가지 빼먹은 것 같아 붙여 봅니다.
이제껏, 저는 이웃들께 댓글을 다는 경우,
로그인을 한 경우에는 한문필명이 그대로 인식되어 사용이 되기도 했지만,
로그인을 하지 않은 경우나 블로그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을 못하는 경우에는 한글로 "잡학소식"이라는 필명을 적어 댓글을 달고, 이웃들과 소통을 해 왔는데요.
그것까지 생각하니, 참, 더 황당한 것 같습니다. ㅡㅡ;;
이거 왠지, 독도 생각도 좀 나고 그러네요...
'이런저런 글들 (2008, 2009) > 2008 티스토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음 메일, 오류 발생.. (24) | 2008/07/22 |
|---|---|
| 독도 광고 모금 배너를 블로그에 달았습니다.^^ (2) | 2008/07/21 |
| "잡학소식, 필명 사건"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군요.. (22) | 2008/07/20 |
| 필명, 어디까지가 당신 것인가? (14) | 2008/07/19 |
| 다음 블로거뉴스를 탈퇴, 재가입하면서.. (16) | 2008/07/16 |
| 잡학닷넷의 7월 애드클릭스 수익은 이렇게 쓰였습니다. (6) | 2008/07/15 |
|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6.. (완료) (81) | 2008/07/04 |
| 잡학닷넷의 6월 애드클릭스 수익은 이렇게 쓰였습니다. (4) | 2008/07/04 |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2008/07/19 01:41 [ ADDR : EDIT/ DEL : REPLY ]잡학소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던 글쓴이 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거라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만든거였거든요.
어차피 바꿀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님과, 블로거님들에게 혼돈을 빚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바로 바꿔버렸어요~ㅋ
블로거에 글들이 많네요. 시간날때 천천히 읽어보러 오겠습니다.^^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
2008/07/19 02:19 [ ADDR : EDIT/ DEL ]조금 전에, 님의 블로그에 들러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빨리 답변을 주실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유명 블로거가 아니다보니, 저라는 블로거의 존재를 모르고 그 필명과 블로그명을 사용하셨으리라, 그렇게 이해합니다.^^
다만, 이 단어는 기존에 사전에 있던 것이 아니라, 제가 나름대로 만들어낸 조어이기에(저는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어쩌면 기존에 필명으로 쓰셨던 분이 계실지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 다만, 티스토리 사용자와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를 하시는 분 중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간 이 필명으로 나름대로는 열심히 글을 적었고, 그동안 제 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동일성의 착오"라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 글을 적었고,
님께도 트랙백과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참,,,
문제가 해결된 마당에 글을 그대로 두는 것이 옳은가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만,
이 글은 발행한 이상 제 것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삭제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나르시시즘님, 괜찮으시겠지요?^^
대신, 남겨두신 댓글과, 제가 님께 적었던 댓글 등을 모아,
그리 늦지 않은 시일 내에, 따로, 이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알리는 포스트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날 때, 놀러 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또 다른 잡학님께서 이미 답을 주셨으니 일단락 됐겠군요. 일단 잘 해결된것 축하드립니다. 두 분 모두 좋은 글 기대합니다.
2008/07/19 02:17 [ ADDR : EDIT/ DEL : REPLY ]그런데, 잡학님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잡학님께서 꽤 유명한 블로거시긴 해도 모든 사람이 다 잡학님을 아는 것도 아니니 누군가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만들수도 있는 것이지요. (죄송합니다만 사실 저도 잡학님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서비스란 것이 수 많은 회사에서 제공되고 있고 그에따라 어떤 특정 아이디나 닉네임은 제공되는 서비스 숫자 만큼 생성이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그것에 제한은 없고요.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점을 이용하여 악의적 사칭이나 명성의 이용 등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네요. 그런 경우의 해결은 꽤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법의 영역까지 가는 수 밖에 없겠죠...
^^
2008/07/19 02:33 [ ADDR : EDIT/ DEL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로서는 순간, 조금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는데, 말씀처럼 원만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사실, 잡학소식이 전혀 유명하지 않은 블로거이기에,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싶구요.
대발이님께서 저를 처음 아셨던 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통계를 보면, 지금도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 중, 80%는 처음 들어오시는 분이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끝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만약, 언급된 분께서 티스토리가 아닌 다른 블로그를 사용하셨다면, 그리고 블로거뉴스에 기사를 송고하지 않는 분이었다면,
어쩌면, 인터넷이라는 그 넓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힐 일 자체가 없었을 수도 있을테고,
그랬다면, 그냥 서로 그대로 가는 것이었겠지요.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그분과 저의 블로그 활동 영역이 거의 일치했고,
따라서, 이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글을 적은 것입니다.
뭐, 사사로이 블로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로, 법까지 적용할 거야 있겠습니까?
어찌되었건, 원만히 해결이 되어 기쁘네요^^
댓글을 통해 고견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세상에 동명이인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지 않습니까^^;
2008/07/19 10:29 [ ADDR : EDIT/ DEL : REPLY ]필명이란게 필명일 뿐이지 그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08/07/19 11:21 [ ADDR : EDIT/ DEL ]말씀처럼, 그래서 저도 순간 어찌해야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한편 생각해보면, 이름이라는 것은 특정을 하기 위한 것인데요,
가령, 가수 김이상, 아현동에 사는 김이상, 선생 김이상, 50년 생 김이상... 이렇게 말입니다.
(물론, 누군가에게 이름이라는 것을 지어줄 때부터 이런 것들이 특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살면서 우리가 그 이름을 만났을 때는 보통의 경우에, 이런 특정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고민 끝에 이글을 쓴 이유 또한,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바로 위에서 적은 "특정"이 힘들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었고,
그것을 이름으로 생각해 본다면,
보통의 경우에는 같은 집안에서 같은 연배에(필명으로 옮겨오면, 이번 경우에는 티스토리, 다음블로거뉴스라는 서로의 블로깅 활동공간이 같았습니다),
같은 이름을 작명한다거나 그러진 않지요.
그런 의미에서 적은 글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적어주신 것과 같은 생각 또한 한편 들었었기 때문에,
개인으로서는 판단을 하기가 어려워 글을 적어본 것입니다.
luv4님, 고견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이름이란 중요한것이죠. 저는 지금 사용하는 '언제나'라는 이름을 인터넷이 보급화되기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시간상으로 보면 제 인생의 반이 조금 넘네요) 그런데, 이 '언제나'라는게 아이디로 흔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더군요OTL 좀 레어한걸로 바꿔볼까~ 라고 생각해봐도...인생의 반 이상을 같이한 이름이라....예전에 사용하던 명함에도 조그맣게 있고말이죠;
2008/07/19 12:58 [ ADDR : EDIT/ DEL : REPLY ]티스토리에 '언제나'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블로거분이 계셔서, 어쩔수 없이 공백하나를 더 넣어 '언제나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OTL 고민이라면 '언제나'를 사용하는 블로거분의 블로그를 본적이 없다라는걸까요; 아이디만 만들어놓은거라면 연락해서 돈주고라도 받고싶은 아이디입니다-┏
어찌되었든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D 내심 부럽군요ㅠ_ㅠ
^^
2008/07/19 15:26 [ ADDR : EDIT/ DEL ]적으신 것처럼, 이름이란 중요한 거라는 생각..
이 시점에서 뜬금없긴 하지만, 언젠가 만화 몬스터를 보고서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참, 좋은 네임이네요.^^
대신, 적으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것 같은 이름이기도 하구요.^^;;
구별한다는 측면에서는 바꾸고 싶기도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했던 그 기억들까지 버려지는 것 같아 네임을 바꾸기 쉽지 않으셨으리라 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님도 생각하신대로 문제가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언제나닷컴'을 운영하는 'Hee'입니다.
2008/07/20 16:19 [ ADDR : EDIT/ DEL ]흔한 블로그명과 흔한 닉네임을 쓰고 있어서..;
이번 일(?)에 관심있어 들렀다가..
반가운 마음에 그냥 댓글 달아봅니다.
여튼..
활동반경이 다르다면 문제 될 건 없지만..
겹친다면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같은 이름을 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같은 이름을 같은 공간에서 쓰는 게 문제인 거죠..
물론 계속 쓰겠다 고집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요..
여튼,
언제나님도 잡학소식님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2008/07/20 20:12 [ ADDR : EDIT/ DEL ]소개해주신 블로그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Hee라는 필명...^^과,
언제나.티스토리.컴이라는 블로그 주소...
적어주신 것처럼, 조금 흔할 것 같기도 하지만,
블로그 언제나.티스토리.컴을 운영하고 계신 Hee님은 딱 한분이 아닐까 싶구요,
그런 정도의 구분은 되어야 될 듯 싶다는 생각을 이번 일을 겪으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와 Hee라는 단어..
다른 블로그와 어떻게든 중복이 될 수는 있겠지만, 대신 두가지가 다 중복이 된다면, 문제가 아닌가 싶구요, 이유는 구분이라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지 싶어서입니다.
//
그리고, 앞 댓글을 달아주셨던 "언제나 "님 블로그에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적으셨던 것처럼, 늦게 가입하셨던 탓에 "언제나"라는 아이디를 갖지 못하셔서, 다른 아이디를 사용하셨고,
블로그명은 "언제나 피어있는 꽃"이라고 쓰고 계시고, 필명은 "언제나 "라고 사용하고 계시네요.
두 블로그를 방문해 보기 전까지는,
두분이 어떤 식으로든 블로그명과 필명에서 조금 혼동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가보니, 누구라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두분이 은근히 부러워졌습니다.^^;
고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글이 어제 밤에 올라온 직후 읽었고, 다른 잡학님의 블로그에도 들러보고 했습니다.
2008/07/19 14:17 [ ADDR : EDIT/ DEL : REPLY ]답글을 어제 밤에 적기엔 너무 힘든 하루여서... 걍 잤고... 오늘 들어와 보니...
벌써 해결이 되어 있군요.
저는 그런 염려를 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잡학님께서 계속 '잡학소식'이란 이름을 고집하신다면...
제가 아는 잡학님은 별 도리가 없지 않나... 하는 그런 걱정요.
그게 아이디도 아니고 닉넴이라서 말이지요.
물론, 울 잡학님의 생각과 글에 적은 내용에 대해서는 100% 공감하지만...
실제적으로 어쩔 도리는 없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걱정요.
다행입니다. 저쪽 잡학님이 흔쾌히 수정을 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잠복되어 언제든 불거질 지 모르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어떤 분이... 공유와 소통 또는 비프리박...이란 닉넴이나 블로그명을 쓰면,
난 어쩌나...? 하는 생각을 안 한 게 아니거든요.
아이디 뿐 아니라, 블로그명, 닉네임 ... 이것 까지도 아이디 중복 검사하듯이...
중복 검사할 수 있을 거라 보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까페에서는 닉넴까지 중복검사를 하더군요. 불가능한 일은 아닐 거라 봅니다.
이 항목을...
이번에 제가 별르고 있는 베타테스트 보고서(?)에 함 끼워 넣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참고로, 아직 보고서를 못 내고... 생각들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는 중입니다.
게으른 베타테스터...! 하하.
잘 해결되었으니, 걱정과 염려와 고민 같은 거, 잘 터시고요.
발행한 글은 일단 발행한 이상 그냥 내비두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가끔... 제 경우에도... 지금 잡학님의 고민과 성격은 다르지만...
감정과잉의 배설자들이 들끓는 포스트를 걍 비공개해버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걍 냅둡니다. 안고 가야 할 것은, 안고 가야 하는 것이란 생각을 들어서요. ^^
이야기가 길어지누만요. 이만 줄입니다.
여기 서울 쪽은 비가 많이 옵니다. 제주도에도 비가 많이 오나요?
떠내려가는 일 없게 단디 챙기시길...!
(아하, 다음번 갱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숙제는 '단디'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ㅋㅎ)
^^

;
2008/07/19 16:07 [ ADDR : EDIT/ DEL ]저 또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런 생각까지 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일단을 글을 쓰자는 것이었구요.
(오프라인 상이면, 혹은 아는 사이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지 않고서도 방법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상이고 전혀 모르는 사이에서는 이 방법 밖에 달리 어떤 것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소위, 당사자 혹은 관계자가 모두 이 문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싶었구요.^^
특히, 블로거뉴스를 운영하는 다음 측에서는 이런 류의 문제에 관한 기준을 세워두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데도 해결책이 없다면,
뭐, 말씀처럼 어쩔 수 있었겠습니까?
그냥, 있었던 일 그대로 포스팅이나 하나 하고 말았을지도 모르겠고,
이 사건이 한동안 블로깅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구요.
어찌되었건, 심장은 좀 상했을 것 같네요.
말씀처럼, 이 문제는 제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기 보다는, 어느 블로거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도 해보셨다고 하니,
제 경우를 비프리박님께 빗대어 적어보자면,
어떤 님이 어느 날,
블로그명은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필명은 비 프리 박(혹은, 비 프리박..^^)
블로그 주소는 블로그명이나 필명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조금 해석의 여지가 있는 주소..
뭐 이렇게 해서,
비프리박님의 글이 소개되곤 하던, 블로그코리아나 이런 곳에 소개가 되기 시작했는데,
이웃 블로거가 비프리박님께, 또다른 블로그를 개설했냐며 물어오셨다..
뭐, 이런 정도가 되겠는데요.
솔직히 겪고 보시면, 생각하셨던 것보다 좀 더 당황스러우실지도 모르겠어요
베타테스트 보고서에 "중복검사.." 이거 적으시면, 당첨이라고 봐요, 전..^^
그리고, 당첨되어야 한다에 한표 던질게요.^^
네..
말씀처럼, 이제 털어야겠어요.^^
그리고, 저역시 발행된 글은 그냥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여긴, 비가 올 것도 같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금에야 하늘이 좀 어두워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또 먹구름은 아닌 것 같구요.
단디...
진짜, 이런 경우, 맘을 단디 무야 되는데..
어젠, 수전증이 절로 일더군요.
괜히 밤에 커피를 마셨나 그런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조만간 숙제 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또 들렸습니다.
2008/07/19 21:38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이번일을 겪고 나서 저의 생각을 조금 적어 봤습니다.
이런 일들에 대한 그냥 저의 단편적인 생각이니 혹여 기분 나쁘게는 보지 말아주세요..^^
위의 댓글을 보니 여러분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걸 이제 봤네요..
글올리기 전에 볼껄..ㅋ
저역시 컴퓨터를 끄려다말고, 어쩌다 블로거뉴스에 가서, 실시간 인기글에 올라온 나옹이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2008/07/20 00:20 [ ADDR : EDIT/ DEL ]그리고, 지금 바로 제 블로그에 로그인을 했네요.
이후의 글은 주말이 지난 후 올리려 했는데, 관련 글을 적으셨으니, 저도 또 제 이야기를 좀 적어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상표등록과 관련하여 적으셨기에, 그렇다면 제가 나름대로는 그 비슷한 것을 해 두었다는 것을 알려 드려야 할 것 같네요.
다음 검색창에 잡학소식이라는 글을 한번 쳐 보십시오.
그러면, @잡학소식으로 검색쇼에 등록되어 있는 제 필명을 보실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미 지난 봄에(관련 글도 어디 있을 겁니다) 나름대로는 필명을 상표등록 비슷하게 해두었음을 먼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