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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하다2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시리즈에 적어본 "경상도 사투리" 단어를 정리해 봅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시리즈에 적어본 "경상도 사투리" 단어를 정리해 봅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시리즈를 시작하고서, 벌써 마흔네번째 글까지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글이 스무개 안쪽일 때는 블로그에 적어둔 단어와 아직 적지 않은 단어가 홍채지는 않았었는데, 글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다보니 요즘은 이게 막 홍채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둔 단어를 조금 보기 편하게 정리를 해 둘 필요가 있겠다 싶어, 단어들을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단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는데요. 첫번째는 '주제 단어', 두번째는 '주제 단어와 같거나 유사한 뜻을 가진 사투리 단어', 세번째는 '예를 들다보니 주제 단어의 뜻과는 상관없이, 뜬금없이 소개된 사투리 단어', 이렇게 정리를 해봤.. 2011. 8. 19.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32. "낭창하다"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32. "낭창하다" 편..^^ 낭창하다.. 이 말은 이 시리즈를 적어나가면서 내내 '한번 적어야지, 적어야지' 라고 생각만 했던 단어인데요. 어찌하다보니, 매번 우선 순위에서 밀렸던 것 같습니다. 낭창하다. 여러분은 혹시 이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저는 이 단어를 한번도 '표준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사전에서 찾아질 거라고도 당연히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늘 그래왔듯이 주제 단어를 선택하는 마지막 확인 과정에서 '낭창', 혹은, '낭창하다'라고 쓰고 있는 표준어 단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고, 제가 쓰고 있는, '낭창하다'와는 의미 상, 상당한 거리가 있었지만 말이죠.) 그럼, 적고자 하는 사투리 뜻과는 별 관.. 200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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