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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4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7]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7] 어떤 상황에서라도, 어떤 입장에서라도.. 어떻게 얼마나 돌고돌아서라도...... 결국은 사랑하게 될 운명, 결국은 사랑하게 될 수 밖에 없을 단 하나의 운명.. 보통의 사람들이 꿈꾸는 사랑, 말그대로의 '꿈같은 사랑'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봤을 때, 지금 소개하려는 이곡은.. 구체적인 사정들은 적혀있지 않지만, 노랫말 속에 '평범한 사랑이야기 속에서도 한둘 쯤은 찾아낼 수 있을 법한 난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것을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낸 이야기'가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갖게된 상대방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만큼, 프로포즈를 할 때나, 결혼.. 2011. 6. 7.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3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3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작년, 11월 중순 경에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첫 글로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제목의 시리즈물... 그러고보니 시작한지 벌써, 만으로 5개월이나 지났네요.^^ 그간, '매일 꾸준히 글 하나 씩을 발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가끔씩 휩싸였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시리즈는 적으면서 늘 즐거웠고, 그래서,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전의 달들처럼, 지난 3월의 선곡 리스트도 한번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2010/03/01 -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2010/03/02 - 김동률 '출발'.. 2010/03/03 - 들국화 '축복합니다'.... 2010. 4. 15.
신효범 "난 널 사랑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7] 신효범 "난 널 사랑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7] 옆집 개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어미 역할을 하겠다고 무방비 자세로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암컷 개, 그리고, 그 옆에서 보초를 서며 밤새 짖어대는 수컷 개... 밤잠을 설치다 생각했습니다. 너네가 뉴스 속 몇몇 맛간 인간들 보다 훨씬 개념 충만하구나... 거의 매일 지나다시피하는 동네 길에서, 조수석에 앉은 아줌마한테 온 시선을 다 주느라, 중앙선을 훌쩍 침범하신 한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마주가고 있던 제 차 바로 앞까지 용감무쌍하게 돌진해 주시는 센스~! 설상가상, 제 차 옆으로는 불법주차 차량...;; 피할 공간도, 피할 방법도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클락숀을 울리는 것 밖에 달리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속도를 내.. 2010. 3. 17.
Now N New "하나되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5] Now N New "하나되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5] 언제부터인가 뉴스를 챙겨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안은 다르지만, 문제의 핵심은 언제나 같고... 결과도 언제나 같은 상황... 그저, 이 상황이 끝날 때까지, 뉴스는 조금 멀리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는 나름의 답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요 몇일은 저녁 뉴스를 챙겨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나와는 상관없는 곳, 그리고, 사람들.... 그렇지만, 그들의 상황과 현실을 보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슬픔과 절망을 바라보며, 차마, 흔해빠진 사랑 타령을 이곳에 소개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Now N New의 '하나되어' 입니다. 1999년... IMF사태 이후,.. 20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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