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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06]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06] '기역'부터 '히읗'까지, 'ㅏ'부터 'ㅣ'까지, 한글 기본 자모 24개의 조합.. 한글로 쓰여진 글이라면, 어느 누가 썼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건 간에, 이 영역은 벗어날 수 없는 것일텐데.. 그런데, 누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조합을 하느냐에 따라서, 완성된 결과물인 글은 참 많이도 차이가 납니다. 많고많은 대중가요.. 그리고, 그 수만큼이나 많은 것이 노래 가사.. 그런데, 어떤 노랫말은 듣고 있다보면 '이건 그야말로 한편의 멋진 시다' 싶을 정도인데 반해, 또 어떤 노래 가사는 '듣는 사람의 손발이 다 오글거려진다'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곡은.. 멜로디 기타 작곡적인 면에서도 좋은 곡이라.. 2011. 7. 6.
안치환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6] 안치환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6] 오늘은 제 56회 현충일입니다.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더나아가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 그러나 요즘 어린 학생들 중에서는 현충일의 의미를 잘 모르는 아이들까지 있다고 하니 큰일이다 싶습니다.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자면, 영어공부 수학공부가 정답일 것 같지만.. 긴 인생을 통해, 자기 스스로도 만족스럽고 타인에게도 욕듣지 않고 필요한 사람, 사람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영어와 수학이 아닌, 도덕과 사회, 역사 공부가 선행되고 중요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어떻게 이 나라가 유지되고 이렇게나마 굳건히 서.. 2011. 6. 6.
노래를 찾는 사람들 "광야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15] 노래를 찾는 사람들 "광야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15] 오늘은 제 65주년 광복절 기념일입니다. 실로 기쁜 날... 그러나, 너무도 큰 아픔 이후에야 받아들이게 된 기쁨이기에, 여러 생각이 겹쳐들 수 밖에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광복절에 맞춰 복원된 광화문의 모습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원래 그대로의 모습보다 더 좋을 것은 없겠으나, 이왕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가급적 원래의 모습에 가장 가깝게 제대로 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광야에서'입니다.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에 핏줄기 있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이땅과 이땅의 역사, 그 속의 .. 2010. 8. 15.
김현성 "술 한잔" &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28] 김현성 "술 한잔" &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28] 호랑이 해라는 이유로, 사람들 보라고, 그 좁디 좁은 공간에 어린 호랑이 두 마리를 가둬두고 있는, 노원구청..도, 딸과 손녀까지 함께 동반해서 특별기 타고 외교하러 가셨다는, 대통령..도, 경제 상황 안좋아서 먹고 살기 힘든 건 알겠지만, 게다가 줄까말까 갖고 노는 것 같아 기분 좀 나쁜 것까지는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기분 나쁜 거 다 표 내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심심하면 한번씩 무력으로 시위를 하는 북한...도, 술마시고 절 근처에서 스님 팬, 경찰들...도, 모두, 상당히 못마땅하게 느껴졌던, 지난 요 몇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크게 봐서는, 모두 외부의 일일 뿐....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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