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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6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25]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25] 따사로운 햇살과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 그야말로 멋진 봄날의 연속인 요즘이지만, 예년과는 조금 달리 왠지 봄나들이만은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잘 드러나지는 않을 위험, 혹은, 위험 가능성.. 그렇기에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서는 무시해버릴 수도, 더욱 무시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바로, 일본 원전 사고와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한 각자의 판단 문제일텐데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후쿠시마 지근거리에 있다고 할 수 있을 동경.. 그곳에서도 별 동요없이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설마 여기까지야 싶다가도.. 원전 사고 이후, 기형식물과 기형동물이 나왔다는.. 2011. 5. 25.
이문세 & 이소라 "슬픈 사랑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30] 이문세 & 이소라 "슬픈 사랑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30] 어떠한 장애물도, 어떠한 이견도, 어떠한 고난도 없는 사랑... 그래서, 헤어짐은 슬픔은 아픔은, 상상도 못할만큼의 사랑... 만약, 모든 이들이 이런 완벽한 사랑을 한다면, 어쩌면 세상은 심심하리만큼 조용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하늘도 장애물이 될 수 없는 사랑... 너와 나, 두 사람 사이에는 매사 어떤 것에도 이견이란 없는 사랑... 너와 나, 두 사람을 향해서는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다 피켜가는 사랑... 그런 사랑이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가 힘들고, 그래서 어쩌면 '헤어짐으로, 사랑의 슬픔으로, 사랑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생겨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덧붙여, 그래서 사랑.. 2010. 9. 30.
이문세 "소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13] 이문세 "소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13] 푸르르고, 맑고, 시원하고, 무덥고... 그렇게, 참으로 오묘하게 멋진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말이죠.^^ 그리고,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 자정 무렵의 밖은 어두움으로, 또 비로, 온통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무쌍.., 이게 바로 장마철의 본모습일까? 그런 생각, 뜬금없이 잠깐 해보게 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문세의 '소녀'입니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앨범의 타이틀 곡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당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도 좀 많이 좋아했던 곡입니다.. 2010. 7. 13.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2]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2] 현실 도피... 분명, 눈 앞에 뭔가가 보이는데, 자꾸만 스스로의 눈을 가리게 됩니다. 주장 뒤의 불편한 느낌... 불안, 내지는, 이물감 같은 감정...; 그런 것들이, 눈을 가리고, 마음을 가리고, 생각하려는 의지마저 꺾고 맙니다. 소심이 천성이라며, 그렇게 애써, 못 본 척, 못 들은 척.., 멍하게, 맹하게, 있어 봅니다.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 언제까지 그래도 될까? 그런 고민들과 함께, 아무튼 일단은 그렇게 있어 봅니다. 여기까지는 그저, 주제없는 이야기.. 생각되는대로의 잡담, 혹은, 푸념 같은 것들이었고요. 이제, 오늘의 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이번 주의 시작과 함께, 지금과 같은 계절에 가장 잘 어울.. 2010. 3. 12.
이문세 & 고은희 "이별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22] 이문세 & 고은희 "이별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22] 겨울 특집 시리즈, '이별' 이야기... 1탄, 쿨의 '한장의 추억', 2탄, 린의 '사랑했잖아', 3탄,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4탄,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소개한데 이어, 오늘로 그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곡을 소개해 볼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시리즈의 이름을 보며 문득 이 곡을 떠올려냈는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문세 & 고은희의 '이별이야기'입니다. 이 곡.. 멜로디도, 노랫말도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곡인데요. 특히나,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을 이 부분...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2010. 1. 22.
[가수 이문세] 내맘대로 10 in 10.. 이문세 편..^^ [가수 이문세] 내맘대로 10 in 10.. 이문세 편..^^ 80년대 중후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의 저의 10대를 기억해 보면, 그 시절은 명실상부한 발라드의 전성시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만큼, 지금 생각해봐도 좋다싶은 많은 곡들이 있었고, 발라드를 부르는 실력있는 가수들이 왕성하게 활동을 했던 시대였고요. 그런 의미에서, 그 시절의 발라드를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가수 중 한 사람이 바로 이문세 씨가 아닐까 싶어, 이번 포스트는 가수 이문세 편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그런데, 가수 이문세를 언급하면서 꼭 함께 적지 않을 수 없는 분이 한 분 계시지요. 바로, 작곡가 이영훈 씨인데요. 정말이지, 가수 이문세와 작곡가 이영훈의 하모니는 지금 생각해봐도 환상이다 싶을 정도이고요, 함께 작업한 곡들 .. 200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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