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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지금은 알 수 없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30] 김종서 "지금은 알 수 없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30] 블로깅 4년차.. 이 블로그를 만든지도 벌써 만으로 3년반이나 지났나 봅니다. 그리고.. 문득 그간의 기억을 더듬어보니, '어느 것 하나 변화 아닌 것이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자 수를 놓고보면.. 하루 10명 대에서, 100명대, 500명대, 1000명대, 그 이상으로 살포시 넘겨 달리다가, 최근엔 다시 1000명선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널뛰기를 하고 있고.. 방문자의 주 유입 루트를 놓고보면.. 다음블로거뉴스 -> 올블로그 -> 구글, 블로그코리아 -> 다음 -> 네이버.. 이런 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요. 방문자와 댓글의 유형에도 변화는 있었으니.. 맨 처음엔 초보 블로그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만한 도움의 댓글들이.. 2011. 6. 30.
오장박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0] 오장박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0] '누가 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커다란 문제', 혹은, '남들의 눈에는 별 것 아니어서,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쉽지 않은 그런 류의 고민들'... 그 고민의 객관적인 강도와 수위가 어느 정도이든 간에, 아무튼, 사람들은 저마다 이런 문제와 고민들을 한두가지 쯤은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위에서 적어본 이런 문제들로부터 온전히 자유롭다거나, 예외라고 말할 수는 없을 듯 하고요.; 생각컨대, 이럴 때... 우리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것, 혹은, 대상이라는 건, 대충 이런 정도가 아니겠나 싶은데요. '주변의 사람들', 혹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애완동물', '종교', '술이나 담배', '음식이나 잠', '그.. 2010. 3. 10.
Now N New "하나되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5] Now N New "하나되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5] 언제부터인가 뉴스를 챙겨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안은 다르지만, 문제의 핵심은 언제나 같고... 결과도 언제나 같은 상황... 그저, 이 상황이 끝날 때까지, 뉴스는 조금 멀리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는 나름의 답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요 몇일은 저녁 뉴스를 챙겨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나와는 상관없는 곳, 그리고, 사람들.... 그렇지만, 그들의 상황과 현실을 보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슬픔과 절망을 바라보며, 차마, 흔해빠진 사랑 타령을 이곳에 소개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Now N New의 '하나되어' 입니다. 1999년... IMF사태 이후,.. 2010. 1. 15.
시나위 "겨울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0] 시나위 "겨울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0] 깊은 밤,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글을 적어 봅니다. 겨울의 초입에 내리는, 강렬한 비.. 게다가, 일기예보에선 밤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비일 거라고 하니... 오늘의 추천곡, 짐작하시겠는지요? ^^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으로 골라본 노래는 시나위의 '겨울비'입니다. ㅋ 선곡, 참...;; 단순함의 극치이지 않나요? ^^; 하긴, 이런 식의 단순한 발상이니, 게으르기 한정없으면서도 '나날이 노래 추천을 해 보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노래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곡... 이후, 김종서의 2집 솔로 앨범에 다시 실리게 되는데요. 같은 사람이 불렀으나, 조금 다른 분위기.....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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