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쇼 (show)"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4]
김원준 "쇼 (show)"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4] 봄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여름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애매한 6월, 특히나 초순.. 해가 길어지고, 날이 따뜻해지는 달임에는 틀림없지만, 왠지 너무 밝은 느낌과는 그리 잘 연결이 되지 않는 달이기도 한, 6월.. 그렇기에, '어떤 음악, 어떤 노래를 소개하면 좋을까?'라는 질문 앞에, 답 또한 선뜻 떠오르질 않았는데요. 그러다 문득, 이 노래쯤이면 지금과 같은 때에, 크게 어색하지도 않으면서, 제법 잘 어울리지 않겠나라는 생각과 함께, 노래 한곡을 떠올려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원준의 'show'입니다. "쇼!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