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7]
남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7] 오늘과 내일...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지난 몇일 간의 추위도 조금은 풀리고, 비교적 맑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4월.. 평년 같으면, 대한민국의 온 산하가 꽃으로, 밝음으로 뒤덮일 때인데..... 이러한 때, 나라가 온통 내우외환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왠지,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그럼, 이 이야기는 일단 이런 정도에서 줄이고, 오늘의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동환 작시, 김규환 작곡의 '남촌'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김동환 시인의 '산너머 남촌에는'이라는 제목의 시에, 작곡가 김규환이 곡을 붙였고, ..
2010. 4. 17.
봄이 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4]
봄이 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4] 겨울.., 그리고, 추위.. 이젠 완전히 지나갔다고 생각했더니, 왠걸....;;; 춥네요.ㄷㄷㄷ 이래서야 어디 봄 기분이 나겠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도, '봄 특집 가곡 시리즈..'는 이미 시작이 되었고, 그냥 달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4월 중순... 날은 추워도 봄은 봄이니 말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동환 작시, 김동진 작곡의 '봄이 오면'입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모두들, 아실만한 곡이 아니겠나 생각이 되는데요.^^ 봄이기에 느껴지는 은근한 들뜸과 떨림, 봄이기에 왠지 커져만가는 누군가를 향한 사랑의..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