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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대화2

장혜진 "꿈의 대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15] 장혜진 "꿈의 대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15] 따사로운 봄 햇살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전해지는 노래.. 애절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노래가 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장혜진의 "꿈의 대화"입니다. "아침 햇살이~ 내 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 앉으면~~ 작은 화분 그 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 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라는 후렴구 노랫말로 이어지는 이곡은.. 사랑을 시작했을 때의 나 & 이별을 맞이하게 된 나의 감정을.. 방안 창가에 놓여있는 화분, .. 2011. 5. 15.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27]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27] 시간과 계절이 주는 느낌이 제각각 다 다르기에, 그에 맞는 노래와 시 또한, 따로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노래 한 곡을 골라 봅니다. 그런데 막상 글로 옮기려고 보니, '난 왜 굳이 이 시점에 이 노래를 생각해냈던 거지?' 싶었습니다.;; 그래서, 잠깐 생각을 해 봤는데요. 아마도, 제 머리 속에서는 이 노래의 제목에 있는 표현인 '늦은 밤' = '늦가을 & 늦은 밤' 쯤으로 해석하고 있었나 보더라고요.; 그러니, '지금이 아니면 다시 내년 이맘때나 되어야 적어볼 수 있으려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 200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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