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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5

푸른하늘 "사랑 그대로의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16] 푸른하늘 "사랑 그대로의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16] 높다랗고 맑은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구름.. 그리고, 시원한 듯 서늘한 바람에, 뜨겁지 않은 따사로움으로 환히 내비치는 햇살... "날씨 참 좋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오늘은 전형적인 모습의 가을 날인가 봅니다.^^ 이런 날에는.. 너무 우울하고 우중충한 노래도, 너무 밝고 맑은 노래도, 너무 슬프고 아픈 노래도,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데요.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곡은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푸른하늘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입니다. "따라라라~ 따라라라~ 따라라라~ 따~ 라라~~"를 반복하는 제법 긴 전주에 이어,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 2010. 10. 16.
mbc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20100416)" 편을 보고..^^ mbc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20100416)" 편을 보고..^^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적시고, 울리고, 웃기곤 했던, 'mbc스페셜'.. 이번 주는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으로 '승가원의 천사들'이라는 제목 하에, 서울의 한 장애아동 보육시설의 이야기를 담아 보여주었습니다. 1. 태호와 성일이 이야기... 11살 태호와 8살 성일이는 승가원이라는 장애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아입니다. 피에르 로빈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가진 아이.. 그래서, 열살을 넘겨 살기가 어렵다고 했던 아이.. 게다가, 어깨부터 양팔이 없고, 다리 또한 허벅지 부분이 없는 기형에, 발가락조차 양쪽 모두 하나씩 모자라는 4개... 때문에, 태호는 엉덩이로, 때론 온몸을 옆으로 굴려서, 이동하지만, 그러면서도, 수영.. 2010. 9. 21.
mbc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편(20100709)을 보고..^^ mbc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편(20100709)을 보고..^^ 매주 금요일 밤이면, 크게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은 거의 반쯤은 습관이다싶게 tv를 켜게 됩니다. 평소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2개가 연이어 방송되기 때문인데요. mbc스페셜..., 그리고, W... 이 두 프로그램은 결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시선으로, 그러면서 담아내는 거의 모든 대상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 사회 곳곳을, 우리 지구촌 곳곳을 비춰주는 프로그램들인지라, 인기인들이 출연해서 신변잡기성 발언을 무지막지하게 쏟아내는 여타의 인기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꽤 정이 가서 언제부턴가 챙겨가며 보곤 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글에서 언급하게 될, mbc스페셜...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모.. 2010. 7. 10.
mbc스페셜, "법정스님 2탄,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편(20100521)을 보고.. mbc스페셜, "법정스님 2탄,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편(20100521)을 보고.. 지난 금요일은 음력으로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mbc스페셜에서는 올해 3월 열반에 드신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또한번 들려주었는데요. 지난 번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법정,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1. 새롭지 않으나 새로왔고, 새로우나 새롭지 않았던, 법정스님 편 제 2탄.. 지난 3월.. 법정스님이 열반에 드셨던 그 주에 mbc와 kbs에서는 각각, 스님의 삶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담은 방송을 내보냈었습니다. 비슷한 듯, 달랐던 그날의 두 방송.. 때마침 연이은 시간에 방송되었던 두 프로그램을 모두 볼 .. 2010. 5. 23.
"mbc 스페셜,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편.. & "kbs 특집 다큐, 무소유의 삶 - 법정스님" 편(20100312)을 보고.. "mbc 스페셜,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편.. & "kbs 특집 다큐, 무소유의 삶 - 법정스님" 편(20100312)을 보고.. 지난, 3월 11일... 오후였던가 저녁 무렵에, 법정스님이 입적하셨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ㅜㅜ 10여년 전.. 잠깐의 시간이 남기에 들렀던 서점에서 별 생각없이 집어 들었던, 얇은 문고판 '무소유'.... 그렇게 저는 법정스님의 글과 처음으로 마주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법정 스님의 글을 하나씩 챙겨 읽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상황 상 선물은 해야겠는데 선물을 주고 받기에는 좀 애매한 사이일 때, 혹은, 마땅한 게 없을 때, 주로 했었던 선물이 바로 '법정스님의 책'이었고, 금액으로 따지자면 그저 1만원 안팎.. 그다지 값비싼 선물이 아님에도 받는 이들이 진심으.. 201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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