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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1집3

들국화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7] 들국화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7] 이런 땐 이런 노래..., 이때는 꼭 이 노래.... 그런 곡들이 있습니다. 가령, 봄에는 꽃을 노래한 곡이라던가, 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곡... 여름에는 빠른 댄스곡, 여행을 부추기는 노래들... 가을엔 쓸쓸하니, 스산함이 마구 묻어나는, 그런 곡들... 겨울엔 시리도록 추운 곡들, 이별 이야기....이런 식으로 말이죠. 바야흐로 때는 장마철... 그에 맞춰, 지역에 따라 지난 주중부터 혹은 어제부터, 곳곳에서 비가 내려주고 있는데요. 지금과 같은 "장마철"...엔, 소개할 수 있을, 소개하고 싶은.. 그런 곡들이 꽤 있는지라, 해서, 오늘부터 몇일 간은 '장마철만 되면 생각나는 곡들', '장마철만 되면 왠지 땡기는 곡들'을 시.. 2010. 6. 27.
들국화 "축복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3] 들국화 "축복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3] 만물이 새롭게 소생한다는, 봄... 왠지 새 생명의 탄생과 맞닿아 있을 것만 같은, 바야흐로 지금은 봄입니다.^^ 그러고보니 여태껏 이 곳에 '생일 축하곡 시리즈'를 적어두지 않았음이 생각났는데요. 해서, 오늘부터 몇일 간은 생일 축하곡들을 좀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겨울'에는 '겨울아이'라는, 생일을 축하하기에는 아주 제격인 노래가 있는 반면에, 지금과 같은 봄에는 계절과 제대로 맞아떨어질만한 곡이 없는 듯 싶은데요.; 그러나, 안성맞춤인 곡은 찾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따사롭고 평온한 이 봄에 '들어보아 좋을만한 곡'들은 제법 있을테니,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곡은 .. 2010. 3. 3.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아직은 왠지 낯설게만 느껴지는, 2010이라는 숫자... 몇일 쯤 지나야, 2009년이 아닌 2010년을 익숙한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까요?^^; 어쨌든, 어영부영, 그렇게 2010년의 하루도 지나가 버린, 오늘은 2010년의 둘째 날입니다.^^ 이런 날... 소개해 볼 수 있는 음악이라는 건, 모든 이에게 가열찬ㅋㅋ 희망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만한 곡.... 그것 뿐일 것 같아, 골라본 오늘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들국화의 '행진'입니다.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으로 시작되는, 말그대로.. 201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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