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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 "널 위한거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8] 미스미스터 "널 위한거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8]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을만큼의 철저한 패배였던, 어제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경기... 경기를 지켜보던 순간에는, 맥이 쫙 빠지고, 손까지 살짝 떨리더니...ㄷㄷㄷ;, 경기가 끝나고서도 한동안 멍해지는게, 정말이지 단지 tv로 지켜봤던 저도 이런 정도이니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은 오죽할까 싶은 마음이 절로 들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왠지, 그 여운이 여전히 가셔지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생각컨대, 축구라는 종목이, 국가대항전이라는 것이 갖는 의미가 바로 이런 게 아니겠나 싶기도 하네요. 에구.. 뭐 그건 그렇고, 이제 오늘의 곡 소개로 좀 넘어가 봐야할 것 같은데요.^^ 음.. 사실, 이 곡은 축구와 관련된 요즘의 이슈와는 전혀.. 2010. 6. 18.
최용준 "아마도 그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03] 최용준 "아마도 그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03] 멍해지고, 맹해지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또 어떨 땐 잘 나간다 싶다가, 어느 순간에 멍~~~.... 그럴 땐 달리 답이 없습니다.;; 그저 그 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려보는 수 밖에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입니다. 음.. 이 곡은 다음뮤직에 원곡 버전이 올라와 있질 않아서, 배경음악은 따로 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처음부터 끝까지 노랫말을 가만히 읽어보면, 왠지 '제법 통속적이면서도 느낌있는 서정시' 한편을 읽은 기분이 드는데요. 특히나, 후렴구 중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 201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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