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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다2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31. "길리다"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31. "길리다" 편..^^ 이번에 적어볼 단어는 '길리다'입니다. 사실, 앞선 글에서 '베이다'라는 뜻을 가진 경상도 사투리 '비키다'에 대해서 적어본 적이 있는데요. 그걸 적고 있자니 떠오르는 또다른 단어가 바로 이 단어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비키다'에서 '길리다'가 연상될 수 있었던 것인지, 경상도 사투리 '길리다'에 대해서 좀 적어보겠습니다.^^ 길리다 뜻..>>> 긁히다 소리..>>> 길리다 (발음은 글자 그대로 읽어주면 되고, 억양 강세는 '리'에 오며, '리'는 장음으로 발음됩니다.) 동의어..>>> 길리다 (경상도 사투리) = 긁히다 (표준어) 활용 예..>> 1. 가 : 니, 손이 와 글노? --->>> 너, 손이 왜 그러니? 나 : 우야다가 길맀따아이.. 2009. 7. 25.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29. "비키다"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29. "비키다" 편..^^ 오늘 적어볼 단어는 '비키다'입니다. 그런데 혹시, 딱 여기까지 들으시고 '비키다가 표준어지, 어떻게 사투리냐'고 의아해 하시지 않으셨나요?^^ 네.. 아시는 것처럼, '비켜서다, 물러서다'라는 의미의 '비키다'는 표준어가 맞습니다. 그런데, 경상도에서는 그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여지기도 하는 단어가 바로 이 '비키다'입니다. 그럼, 경상도 사투리 '비키다' 속으로 함께 고고씽~ 하실까요? ^^ 비키다 뜻..>>> 베이다 소리..>>> 비키다 (발음은 글자 그대로 읽어주면 되고, 억양 강세는 '키'에 옵니다.)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비켜서다'라는 의미의 표준어 '비키다'의 경우 경상도 사람인 제 발음으로 읽자면 억양 강세가 '비'에 오..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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