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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이야기3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8. '퍼뜩, 어뜩, 언능'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8. '퍼뜩, 어뜩, 언능' 편..^^ 뭐든지 느린 거 잘 못보는 문화, 우리나라하면 역시 '빨리빨리' 문화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텐데요. 오늘은 '빨리'라는 뜻을 가진 경상도 사투리들을 묶어서 소개를 좀 해볼까 합니다.^^ 경상도에서 '빨리'라는 뜻으로 가장 흔히 쓰고 많이 쓰는 표현은 '퍼뜩'입니다. 그런데, '퍼뜩'이라는 단어는 경상도에서만 쓰이고 있는 단어가 아닌, 표준어의 뜻도 따로 가지고 있는 단어여서, 그 내용에 대한 정리가 조금 더해질 필요가 있을 듯 하고요. '퍼뜩'보다는 덜 통용되고 사용 빈도 역시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소개에서 빼놓을 수는 없는 단어, 경상도 사투리 '어뜩'에 대한 정리와 함께, 딱히 '사투리라고 봐도 좋을 것인지?',.. 2013. 8. 9.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7. '주리'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7. '주리' 편..^^ (부제.. '주리를 순수 경상도 사투리로 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어쩌다보니 길어졌던 공백 기간, 확인을 해보니 이 글이 1년 하고도 8개월만의 발행 글인듯 한데요. 처음 글을 멈췄을 때도 시부지기였으니, 다시 돌아온 지금도 늘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그냥 시부지기.. 그렇게 다시 블로깅을, 오늘 이 글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시리즈의 마흔 일곱번째 주제 단어를 소개합니다. 정리해볼 단어는 '주리'.. 그런데 흔히들 주리라고 하면 사극의 한 장면, 혹은 주리라는 이름을 가진 몇몇 유명인부터 떠올리시지 않을까 싶지만, 이 포스트에서 다뤄볼 '주리'는 '주리를 틀다'라고 할 때의 그 '주리(周牢)'와.. 2013. 7. 30.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6. "전주다, 전줏다, 전주타, 전줏타"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6. "전주다, 전줏다, 전주타, 전줏타" 편..^^ 한동안 너무 무리해서 달린 듯 싶어 '글 발행 간격을 조금 조절해보자' 그랬던 것이, 완전히 푹 쉬게 된 상황..;; 그렇게 최근 몇달 간은 거의 개점 휴무 상태였던 이곳, '잡학닷넷'인데요. 그런데, 지난 달..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들렀다가 하나의 댓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경상도 사투리 시리즈'를 읽으신 한 블로그 방문자께서 댓글로 '경상도 사투리' 숙제 단어를 적어주신 것이었는데요.^^ 사실,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이 카테고리는 처음엔 그냥 제 기억 속의 단어들을 주제로 해서 시작을 했었지만, 어느 때 이후부터는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할 줄 아시는 이웃 블로거들께서 '이 단어로 글을 적어보면 어떻겠..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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