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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5

산울림 "안녕" vs 신해철 "안녕"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19] 산울림 "안녕" vs 신해철 "안녕"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19] 만남의 '안녕'과 헤어짐의 '안녕'.. 사물과의 '안녕'과 사람과의 '안녕'.. 과거와의 '안녕'과 현재와의 '안녕'.. 기억과의 '안녕'과 상상과의 '안녕'.. 담담한 '안녕'과, 사랑이 밑바탕에 깔린 '안녕'과, 미움이 밑바탕에 깔린 '안녕'.. 상황에 등떠밀린 '안녕'과, 주체의 의지가 실린 '안녕'..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안녕이란 말의 뉘앙스와 의미라는 것.. 참으로 다양한 듯 느껴집니다. 하나의 카테고리를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 이 시점에서 가장 적절할만한 곡들이 어떤 게 있을까 하다가 떠올린 노래가 산울림의 '안녕'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떠올려진 곡이 또한, 신해철의 '안녕'이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은 이.. 2011. 7. 19.
김창훈(산울림) "비.비.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12] 김창훈(산울림) "비.비.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12] 들국화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 부활의 "사랑할수록"..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 부활의 "소나기"..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김장훈의 "소나기".. 강인원 & 권인하 & 김현식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루마의 "kiss the rain"..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까지.. 이 곡들은 모두 에서 작년 장마 때에 소개했었던 "장마철만 되면 생각나는 곡들", "장마철만 되면 왠지 땡기는 곡들"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소개곡들입니다. 그리고, 장마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따로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신승훈의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부터,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x-jap.. 2011. 6. 12.
산울림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429] 산울림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429]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 노래 못하는 가수는 가수가 아니다. 평소 이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 기준에 입각.. 위대한탄생부터 나는 가수다까지 즐겨보고, 방송 리뷰까지 적어보고 있는 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준에서 살짜기 벗어나있는 듯한..; 윤상과 유희열과 김현철과 김창완이라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난하지 않고, 아름다운 음악을.. 분명 아주 잘하는 노래는 아니지만, 노래 잘하는 다른 가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전혀 손색없다 싶을만큼의 느낌으로 불러내며, 차별화된 멋과 향을 전하는 그들.. 오늘은 문득 그들의 노래 가운데 한곡을 소개해보고 싶어.. 2011. 4. 29.
산울림 "회상"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23] 산울림 "회상"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23] 테이프나 lp판을 사서 노래를 듣던 그 시절, 그도 아니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녹음해서 듣던 그 시절... 그에 비하면 지금은 굳이 앨범을 사지 않더라도, 라디오가 아니어도, 듣고 싶은 노래를 손쉽게 찾아 들을 수 있게된 '좋은 시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해서 듣게 되는 노래들은 뭐라고 해야할까요? 예전에 느낄 수 있었던 '곡에 대한 기대와 설렘' 같은 것이 왠지 반감, 내지는, 반의 반감, 정도 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한 두어달 전쯤인가는 산울림의 노래가 너무 듣고 싶길래, "산울림 다시듣기 - 청춘, 위로, 추억"이라는 타이틀의 베스트 앨범을 하나 구입하기에 이르는데요. 그렇게, 총 3장.. 2010. 10. 23.
해피선데이, 1박 2일 "센티멘털 로망스" 편(20101010).. 배경음악 정리해 봅니다.^^ 해피선데이, 1박 2일 "센티멘털 로망스" 편(20101010).. 배경음악 정리해 봅니다.^^ 해피선데이, 1박 2일... 오늘 방송에서는 '기억에 젖고, 감성에 젖을만한 명곡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했었는데요. 이름하여, 센티멘털 로망스 여행....^^ 1박 2일... 근래들어, 너무 식상해진 듯 싶어서 잘 챙겨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방송의 경우는, 평소 노래, 특히나, 대중가요를 상당히 좋아하는 저이다보니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보기 시작한 방송... 추억 속의 명곡들이 주로 흘러나와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혹시 노래는 알겠는데 곡명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 소개되었던 곡들... 제목과 가수를 정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곡 찾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20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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