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4]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4] '이런 때.., 이런 날.. 무슨 노래를 소개하겠다고....'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나 아닌 타인이라지만, 그 눈물과 슬픔, 그리고, 절규... 그 극한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차마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산 이는 살아야 하고, 다시 일어서야 하기에.... 오늘은 이 글을 볼 수도, 이 노래를 들을 수도 없을, 아이티 국민들께 마음으로 이 곡을 전해 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곡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입니다. 이 곡은, 저 개인적으로도 힘들 때, 가끔 챙겨듣곤 하는 곡인데요. 듣다보면 스르르 위안을 받게 됩니다. 힘겨움과 좌절, 절망.... 그런 것들의..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