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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378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4]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4] 가을입니다. 일주일 내내, 비 날씨가 많았던 날들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지금은 가을... 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당연히, 얼른 떠오르는 곡들이 몇 곡 있었는데요. 맞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실 만한 곡들..^^ 바로, '가을'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떡하니 붙어 있는 그런 노래들이었습니다.; 순간, 소개씩이나 하겠다면서, '그따구로 단순하게 선곡하는 센스~'는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어서;;, 살짝 고민에 빠져보기도 했으나,,,,; 그러나, 버뜨~! 결국엔 이 노래를 고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마지노선이 아닐까'라고 느꼈다고 말하는 게.. 2009. 11. 14.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3]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3] 비가 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아마도 전국적인 비인 것 같네요. 가을만 되면 가을 타느라, 난리 부르스인 저, 게다가, 비만 오면 또 맛이 살짝~씩 가곤 하는 저,,,에게, 비오는 가을 날은.....ㅋ 뭐, 거의 감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 죽는 그런 날입니다.;;; 이런 날.... 맛이 있건 없건, 질이 좋고 나쁘건 간에, 상관없이.... 진한 커피 한 잔과, 이 음악은... 그 자체로 행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음악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입니다.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2009. 11. 13.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카테고리 시작에 앞서, 잡설 몇 마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카테고리 시작에 앞서, 잡설 몇 마디;) 음악을 듣습니다. 생각해 보니 진짜로,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음악을 듣고 사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예전에 즐겨 듣던 곡을 찾아서 듣기도, 또 때로는 매체에서 내보내주는 음악들을 별 의지없이 수용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나날이 듣게 되는 음악입니다. 언젠가부터, 블로그에 매일 노래 한곡 정도를 '추천', 혹은, '같이 나눠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빼놓지 않고 매일매일 글을 적어야 한다'는 것에 좀 많이 부담을 느껴, 이제껏 묵혀두고 있었던 주제..; 바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인데요. 솔직히, 매일매일 적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첫 글을 적는 지금도, 이 미션을 제대로 이행해 나갈 ..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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