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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6

쿨 "작은 기다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8] 쿨 "작은 기다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8]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지만, 특별히 어느 때, 어느 날에 더 잘 어울리고 더 생각난다하는 곡들이 있습니다. 언제 떠올려봐도 좋은 이미지의 가수인데, 그런데 특별히 어느 때, 어느 계절만 되면 더더욱 생각이 나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인 "작은 기다림"을 부른 그룹 "쿨" 역시도, 그렇게 어느 계절이면 더더욱 생각나고, 특정 계절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을 가진 가수인데요. 쿨과 이재훈의 노래 중에 보면 겨울과 관련이 있는 좋은 곡도 있지만, 그래도 왠지 여름하면 쿨의 노래여야 할 것 같고, 쿨하면 여름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저는 그렇더라고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쿨의 "작은 기다림"입니다. "널 이렇게~ 보.. 2011. 6. 8.
싸이 "낙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14] 싸이 "낙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14] 배가 부를 땐, 배부른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미처 깨닫지 못합니다. 마시고 씻을 물이 풍족했을 땐, 수돗물이 나온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밤마다 깊은 잠을 자는 사람에겐 편안히 잠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감조차 오지 않을 것이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땐, 그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지 또한 인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먹을 것과 마실 물이 끊긴 하루 이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야근을 했다던지 불면증으로 인해 밤을 꼴딱 지새워본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우를 먼저 떠나보내 본 사람이라면, 무탈한 지금의 이 일상이 최고의 행복이며, 낙원이라고 정의내리지 않을까.. 2011. 5. 14.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편견으로인해 저평가된 가수 best 7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편견으로인해 저평가된 가수 best 7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나는 가수다", 내맘대로 추천가수 best 20.. 앞서 "80~90년대 활동 가수 베스트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편과,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곡이라도 소화가 가능할 것 같은 1990~2000년대 가수들 5명 - 린, 박효신, 윤미래, 홍경민, 화요비" 편을 적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댄스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연기자 겸업 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독특한 제목과 노랫말을 담은 곡을 주로 부른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3. 편견으로 인해 노래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 - 김창.. 2011. 4. 21.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5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5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6월 중순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이때.. 천성적인 게으름과 복잡다단하게 전개되는 삶의 여러 사건들이 함께 맞물리면서, 아직까지도 이곳에는 '5월 블로그 결산 글'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5월 선곡 리스트'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더 이상은 그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시험치기 전날, 벼락치기 공부하는 마음으로 글들을 몰아 적어보려 합니다.ㅋ;; 그럼, 이 글.. 지난 5월 한달 간, 이곳을 통해 어떤 곡들이 소개가 되었던 것인지, 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05/01 - 5월 '종로에서'.. 2010. 6. 19.
이재훈 "사랑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9] 이재훈 "사랑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9] 영유아기의 사랑.. 학령기의 사랑.. 청년기의 사랑.. 중장년기의 사랑.. 노년기의 사랑.. 사랑은 다 같은 사랑일텐데, 그 기본은 하나일텐데.... 그런데, 내 눈에는 내가 속한 세상 속 사랑만 '사랑'으로 보입니다. 혈육 간의 사랑.. 이성 간의 사랑.. 사회를 향한 사랑.. 국가를 향한 사랑.. 사랑은 다 같은 사랑일텐데, 그 기본은 하나일텐데... 그런데, 서로가 서로를 배척한 채, 내가 속한 세상 속 '사랑'만 사랑이라 이해하고, 주장하고, 강요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 하의 집착과 갈등, 그리고, 상처들... 그러나,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결과는 사랑과 반대되는 것들로 채워진다는 것을 당사자들은 알.. 2010. 5. 29.
쿨 "한장의 추억"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8] 쿨 "한장의 추억"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8] 겨울의 한복판... 그러나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여전히 간간이 춥기는 하겠으나 더이상 겨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애매한 날이 이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계절이 가기 전인 지금쯤, 이 시리즈를 시작해 보려 하는데요.; 바로, 쓸쓸하고 스산한 느낌이 강한 지금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주제... '이별'이야기입니다. 이 시리즈... 지금으로선 몇 곡을 연이어 소개하게 될지, 저도 정해두질 않고 시작을 하는데요. 적어보다가 평소 제가 좋아했던 곡 중에서 주제에 부합되는 곡이 다 소진되거나, 혹은, 갑자기 외부로부터의 어떤 이슈가 생긴다거나 하면, 그것으로, 잠깐 쉬어가거나 시리즈를 마치게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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