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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3

체리필터 "오리날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7] 체리필터 "오리날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7] 날이 더워서일까요? 멍해지고, 맹해지고..... 순간, 머리 속에 아무런 생각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매일 적어보고 있는, 이 시리즈... 그리고, 그 글 마다마다에 곡 소개 외에 몇자씩 덧붙여보곤 하는 이런저런 말들... 그런데, 오늘은 무엇을 써야 좋을지, 무엇이 적절할지, 순간 멍하고 맹해지더니 그 때부터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리 속이 온통 새하얗기만 하네요.; 그러나, 경험칙 상, 이런 땐 달리 답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뭔가를 덧붙이려 하면 할수록, 아무 것도 아닌 것보다 못해지는 그런 느낌..., 꼬이는 느낌...;;; 뭐, 이럴 땐 그저 그렇게, 그 순간 그대로를 받아들일 필요도 있는 것.. 2010. 7. 7.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2월 선곡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2월 선곡리스트입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작을 했던, 이 시리즈... 그간 날짜를 넘겨서 자정 무렵에 발행을 해본 적은 있어도, 빼먹은 적은 없었는데, 지난 2월에는 곡 소개를 못했던 날이 몇 일이나 됐습니다.;; 결국 이래서, '개근'이라는 목표는 물 건너 가버렸는데요...;;; 아무튼, 이번 달에 빼먹은 날 수 만큼은, 이 시리즈가 끝나는 시점 쯤 해서 덧붙여 채워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한달 동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카테고리에 소개가 되었던 곡들의 리스트를 정리해 적어 보겠습니다.^^ 2010/02/01 - 이장희 '이젠 잊기로 해요'.. 2010/02/02 - 양희은 '행복의 나라'.. 2010/.. 2010. 3. 2.
카니발 "거위의 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08] 카니발 "거위의 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08] 극한의 상황, 또는, 목표한 방향을 놓쳐버린 상황에서 들으면 도움이 될만한 곡... 혹은, 외로움과 슬픔과 두려움을 고스란히 노래로 분출시킨 듯한 곡... 찾아보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곡은 그중에서도,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딛고 일어서는데 도움이 될만한 노래'가 되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입니다. 이 곡.. 작곡적인 면을 놓고 봤을 때도, 노래 가사를 놓고 봤을 때도, '훌륭하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만한 곡이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나, 노랫말...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공감가지만,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201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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