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탄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4]
자전거탄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4] 무엇을 해도 되는 날, 무엇을 해도 안되는 날... 뭐 그런 날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으로도 행복한 날, 무엇으로도 짜증스러운 날.. 뭐 그런 날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아니면,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또 때론 나는 누구인지.... 뭐 이런, '관점에 따라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또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현실을 살아내는데 별 도움 안되는 듯 보이는 시답한 문제이기도 한' 주제들로 스스로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날... 뭐 그런 날들도 있고 말이죠.;; 오늘의 저는... 어떤 하루를 보낸 것일까요? 생각해보니, 분주했으나 짜증스러웠고, 그저 좀 멍하니 피곤하기 짝이 없었던 하루였던 듯 ..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