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27]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27] 이 책의 저자는 누구... 이 드라마의 작가, 연출자, 주인공은 누구... 이 영화의 작가, 감독, 주연배우는 누구... 이 노래의 작사, 작곡가는 누구.... 이처럼, 그 대상이 무엇이 되었건 간에, 원래의 창작, 내지는, 제작에 관여한 이들이 단순하고 명확하게 표현될 수 있다면, 설명하는 이도 말하기가 좋고, 듣는 이도 이해하기가 좋고, 그 이야기의 당사자 역시도 편안하고 좋을텐데요. 여하의 사정에 의해, 창작 내지는 제작의 주체가 좀 복잡하게 구분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령, 책의 원작이 따로 있다고 누군가가 주장해 온다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는 중간에, 교체 등의 이유로 작품에 관계한 인적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거나, 리메..
2010. 8. 27.
백미현 & 신현대 "난 바람 넌 눈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6]
백미현 & 신현대 "난 바람 넌 눈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6] 5월.. 따사로운 하늘과 바람, 따뜻한 마음들만 가득해도 모자랄 듯한 이 좋은 때에, 한반도, 이 좁은 땅 안에서 같은 민족이 남과 북으로 나눠 총부리를 겨누고, 막말을 하고, 긴장을 급격히 조성해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두고 판단하기 어렵겠다고 한다면, 애매한 말이라고 양쪽 모두에서 공격받기 딱 좋을 것 같고;;, 그렇다고 어느 일방의 편에서 생각하고 이해해보려니, 그다지 마음이 동하질 않고...; 현재의 저는 그런 정도의 감정인데요. 쌍방이 존재하는 일.. 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고,,, 어떤 결과에는 눈에 보이는 원인이든 보이지 않는 원인이든 반드시 그 원인이 존재하는 법이 아..
2010. 5. 26.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3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3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작년, 11월 중순 경에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첫 글로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제목의 시리즈물... 그러고보니 시작한지 벌써, 만으로 5개월이나 지났네요.^^ 그간, '매일 꾸준히 글 하나 씩을 발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가끔씩 휩싸였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시리즈는 적으면서 늘 즐거웠고, 그래서,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전의 달들처럼, 지난 3월의 선곡 리스트도 한번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2010/03/01 -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2010/03/02 - 김동률 '출발'.. 2010/03/03 - 들국화 '축복합니다'....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