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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6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4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4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시리즈를 이어간지, 반년이 더 지났나 봅니다.^^ 그간 가급적이면 매일, 빼놓지 않고 글을 발행하려 애쓰긴 했지만, 외부적인 이슈, 혹은, 개인적인 사정 등에 의해서, 곡을 소개하지 못했던 날들도 꽤 있었는데요. 그래도, 매월 적곤 했던 '월별 결산 리스트' 만은 그리 늦지 않은 시점에 발행을 하곤 했었는데, 지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진 수시로 블로깅을 쉬었던지라, 도저히 선곡 리스트 정리까지 손이 돌아가질 않았습니다.;; 해서, 지난 4월의 선곡 리스트도 이제서야 적게 되었는데요.;;; 그럼, 많이 늦긴 했지만 그래도, 지난 4월에 이곳에서 라는 제목으로 소개했었던 곡들.. 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2010. 6. 18.
님이 오시는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8] 님이 오시는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8]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봄맞이 가곡 시리즈'.. 오늘로 그 다섯번째 시간이자, 마지막 시간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곡들... 곡목을 다시 적어보자면, 1탄, 목련화.. 2탄, 봄이 오면.. 3탄, 봄처녀.. 4탄, 남촌..여기까지인데요. 마지막, 오늘의 곡... 사실, 애초에 소개하려 했던 곡은 박두진 작시, 이흥렬 작곡의 '꽃구름 속에'였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난 주중에 천안함 실종자 중 많은 분들이 사망한 채 발견이 된데다, 아직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들도 있는 상황인지라, 신나고 빠른 템포의 곡을 소개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겠다는 판단을 했고, 결국, 조금 잔잔한 봄 가곡 중에서도 특별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 어느 정도 적합할 만.. 2010. 4. 18.
남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7] 남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7] 오늘과 내일...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지난 몇일 간의 추위도 조금은 풀리고, 비교적 맑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4월.. 평년 같으면, 대한민국의 온 산하가 꽃으로, 밝음으로 뒤덮일 때인데..... 이러한 때, 나라가 온통 내우외환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왠지,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그럼, 이 이야기는 일단 이런 정도에서 줄이고, 오늘의 곡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동환 작시, 김규환 작곡의 '남촌'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김동환 시인의 '산너머 남촌에는'이라는 제목의 시에, 작곡가 김규환이 곡을 붙였고, .. 2010. 4. 17.
봄처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5] 봄처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5] 깊은 밤... 집, 안 공기가 싸늘~ 합니다.;; 보일러를 돌리자니 방 안 공기가 탁해질 것 같고, 안돌리자니 추워서..., 올 연말, 겨울이 다시 오기 전에는 쓸 일 없을 줄 알았던 전기장판을 끄집어내어 켜고 잡니다. 그러고 일어났더니, 몸이 찌뿌드드..;;; 여기까지가 어제 아침 나절의 상황이었습니다. (... 그리고 예상컨대 아마도, 오늘 아침 컨디션 역시 어제와 별반 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평 단위는 쓰면 안되고, 그 대신 제곱미터 단위를 쓰라더니, 이젠, 미터 단위 대신에 야드 단위를 써야하는 걸까요? 절단면을 몇백미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만 볼 수 있게 하겠다는 발상도 참 희안하다 싶지만, 200m면 200m고 300m면 300m지, 273.. 2010. 4. 15.
봄이 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4] 봄이 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4] 겨울.., 그리고, 추위.. 이젠 완전히 지나갔다고 생각했더니, 왠걸....;;; 춥네요.ㄷㄷㄷ 이래서야 어디 봄 기분이 나겠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도, '봄 특집 가곡 시리즈..'는 이미 시작이 되었고, 그냥 달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4월 중순... 날은 추워도 봄은 봄이니 말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동환 작시, 김동진 작곡의 '봄이 오면'입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모두들, 아실만한 곡이 아니겠나 생각이 되는데요.^^ 봄이기에 느껴지는 은근한 들뜸과 떨림, 봄이기에 왠지 커져만가는 누군가를 향한 사랑의.. 2010. 4. 14.
목련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3] 목련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3] 봄날... 비록 비는 내리고, 하늘은 우울하나;, 그래도 봄날은 봄날입니다. 이런 때, 대중가요도 좋지만, 클래식 장르의 음악도 꽤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부터 이후 몇일 간은 우리 가곡을 좀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 어떤 곡을 소개해보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언제부턴가 주워들어 알게된 이 곡을 골라봤으니... 바로, 목련화라는 곡입니다. 이 곡.. 저희 때 음악 교과서에는 수록이 되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담당 교과목 선생님이 이 곡을 건너뛰어 버린 것인지, 그도 아니면 제가 수업 시간에 제대로 졸았던 것인지...;, 답은 이 셋 중에 어느 하나일테지만, 아무튼 배운 기억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 201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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