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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기2

부활 "소나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30] 부활 "소나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30] 장마입니다. 맑아도 맑은 게 아니고, 비가 와도 시원치만은 않은 날들... 끈적끈적, 후텁지근, 후줄근한 날들... 그래서 사실, 장마라는 계절은 누군가에게는 별로일, 달갑지 않은..., 아무튼, 그다지 기념할만한 때는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퍼부어대는 소나기를 좋아하고, 천둥의 울림과 번개의 번쩍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장마와 장마철을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어쩌면, 그래서 이 시리즈도 시작을 해볼 마음을 먹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는데요.; 때문에, 소개했던 곡들로부터 검색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다음 뷰 추천이 없어도ㅠㅠ, 아마 한동안은 더, 장마라는 주제로 곡 소개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 2010. 6. 30.
부활 "사랑할수록"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8] 부활 "사랑할수록"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8] 장마철... 비가 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흐리다가, 뿌옇다가....;;; 이럴 때 듣게 되는 노래라는 건, '주로 조금 침울한, 조금 나직한, 조금 가라앉은....' 이런 곡들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어제부터, '장마철에 들어보면 좋을만한 곡'을 시리즈로 소개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첫번째 곡은, 들국화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게 될 곡은 바로 이곡인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부활의 '사랑할 수록'입니다.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랫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너를 사랑할 수록.., 사랑하기에.., 떠.. 201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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