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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2

안치환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6] 안치환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06] 오늘은 제 56회 현충일입니다.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더나아가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 그러나 요즘 어린 학생들 중에서는 현충일의 의미를 잘 모르는 아이들까지 있다고 하니 큰일이다 싶습니다.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자면, 영어공부 수학공부가 정답일 것 같지만.. 긴 인생을 통해, 자기 스스로도 만족스럽고 타인에게도 욕듣지 않고 필요한 사람, 사람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영어와 수학이 아닌, 도덕과 사회, 역사 공부가 선행되고 중요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어떻게 이 나라가 유지되고 이렇게나마 굳건히 서.. 2011. 6. 6.
신형원 "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6] 신형원 "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6] 오늘은 제 55회 현충일.. 이땅을 위해, 이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리고, 일요일이기도 하고요.; 눈 앞에 산적한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처리 반, 걱정 반, 그러느라 밤잠을 설친 탓에, 조금 늦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덧 아침시간을 훌쩍 넘겨버린 오전...; tv에선 영화 한편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챈스 일병의 귀환"... 그간 봤었던, '메이드 인 미국'의 전쟁 영화.. 매번 긴장감있게 지켜봤으면서도, 미국식 애국주의가 듬뿍 담긴 영화들이 대부분이었던 탓에, 뒷끝만은 그리 개운치 않은 느낌을 받곤 했었는데요. 이 영화는... 보고 있자니, 그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전에 벌써 울컥해져서.. 201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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