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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2

윤수일 "황홀한 고백"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28] 윤수일 "황홀한 고백"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28] 예전엔...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만나게 되는 것, 거의 모든 것들에 감동하고 즐거워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그런 건가, 요즘엔 그럴만한 일이 점점 더 적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공감을 주거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노래'나 '드라마', '영화'를 만나기가 쉽지 않아졌고, 나만의 생각과 기준과 느낌이라는 것은 해를 거듭해가면 갈수록 굳혀져만 가고.... 그래서, 노래는 많이 듣지만, 좋다싶어 챙겨 듣게 되는 곡은 신곡 기준으로 한 해에 몇 곡이 채 되지 않고, 드라마 역시도 일년을 통틀어서 고작 한두 작품 정도를 볼 뿐인데요.; 작년에는, '탐나는 도다'도 있었고, '시티홀'도 있었는데... 올해는 영 볼만한 .. 2010. 8. 28.
김완선 "기분좋은 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00220] 김완선 "기분좋은 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00220] 2010 동계올림픽 분위기에 맞춰서, '신나고 밝고 힘나는 노래'를 골라보기 시작한지, 오늘로 3일째... 마침, 오늘은 토요일이네요.^^ 그래서, 토요일을 시간적인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 노래들 중에서, 지금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을 소개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 곡을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완선의 '기분좋은 날'입니다. 김완선의 가늘고, 경쾌한 목소리로 노래 중간에 '아우~! 아오!!'라고 외치는, 이 곡...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 라는 노랫말로 시작이 되는데요. 정말, 노래의 가사처럼, 토요일 오후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이 아닌가 ..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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