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안철수" 편(20090617)을 보고..
무릎팍도사, "안철수" 편(20090617)을 보고.. 머리 아파서 TV에서 강연같은 거 나오면, 어지간해선 채널을 돌려버리는 저..;; 그러나, 예외가 딱 두 사람 있으니, '안철수 씨'와,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바로 그분들입니다. '전문분야 + 알파'라는 특별함을 가진 두 분.. 그분들이 많이 알고, 똑똑한 건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그러나, 단지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 분들의 말에 귀기울였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말의 진정성'과 '인간미'라고 하는 것이, 그들이 하는 말에서, 행동에서, 얼굴 표정에서 묻어났기 때문인데요. 그 두분 중, 한 분이, 어제, 자신과는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무릎팍도사'를 방문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자려다 말고, 방송을 봤습니다. 어제 방송의 의뢰인인 ..
200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