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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배4

조덕배 "꿈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6] 조덕배 "꿈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6] 어느 장소를 갈때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음식을 먹을 때면 떠오르는 사람도 있고요. 어느 뉴스를 접할 때면 떠오르는 사람도, 어느 노래를 들을 때면 떠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전 어느 때의 기억이, 기쁨과 슬픔의 추억이, 어느 순간, 어느 장면에 이르러서는 우리의 기억을 그쪽으로 몰아갑니다. 지금 그들이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고 해도, 우리와의 인연이 다했다고 해도,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잊혀지지 않을 그들.... 이 노래를 소개하려니 문득, 유달리 이 곡을 좋아했던 소녀적 베프가 한명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뜬금없게도 그 아이와는 일면식도 없던, 이제는 하늘로 간 또 한명의 친구도 떠오르네요. 아마도 가을은 사람을 기억 .. 2010. 10. 6.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4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4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시리즈를 이어간지, 반년이 더 지났나 봅니다.^^ 그간 가급적이면 매일, 빼놓지 않고 글을 발행하려 애쓰긴 했지만, 외부적인 이슈, 혹은, 개인적인 사정 등에 의해서, 곡을 소개하지 못했던 날들도 꽤 있었는데요. 그래도, 매월 적곤 했던 '월별 결산 리스트' 만은 그리 늦지 않은 시점에 발행을 하곤 했었는데, 지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진 수시로 블로깅을 쉬었던지라, 도저히 선곡 리스트 정리까지 손이 돌아가질 않았습니다.;; 해서, 지난 4월의 선곡 리스트도 이제서야 적게 되었는데요.;;; 그럼, 많이 늦긴 했지만 그래도, 지난 4월에 이곳에서 라는 제목으로 소개했었던 곡들.. 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2010. 6. 18.
조덕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23] 조덕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23] 그대 시리즈.. 선곡을 하면서 한곡 한곡, 기억에서 노래들을 꺼내 봅니다. 아, 예전에 이런 노래도 있었는데.., 저런 노래도 있었는데... 그러다, 흥얼거려보고, 노랫말을 되뇌어보고, 마지막에 다시 한번 곡을 들어 확인하고.... 그런 조금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들을 거치며, 노래를 한곡한곡 선택해 나갑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 노래들.. 그런데, 어떻게 넣고 빼고 해봐도 이곡 만은 소개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입니다. 조덕배 3.5집에 수록되었던, 원곡 버전이고요.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다가가.. 2010. 4. 23.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7]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7] 밤새 가벼운 바람이, 무거운 바람이.. 번갈아가며 창을 두드립니다. 그래서일까요? 외기만큼이나, 마음까지도 서늘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 겨울이구나... 겨울이었지.....;; 그러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입니다. 가수 조덕배의 노래... 제가 맨처음 접했던 곡은 '꿈에'였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절절한 감성과 감정을 실어담은 노랫말... ㅋ 이렇게, 어린 날 우연히 접했던 '꿈에'라는 곡 덕분에, 저는 아직도 조덕배라는 가수와 그의 노래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곡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해야겠습니다.^^ '쓸쓸하던 그 골목을 .. 200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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