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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2

서지원 "i miss you"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08] 서지원 "i miss you"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08] 맑은 하늘,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 활동하기 적당한 기온... 피어나고 돋아나는 꽃잎과 새싹들... 얇아지고 밝아진 사람들의 옷차림... 모든 것이 여느 해와 다름없는 전형적인 모습의 봄날이네요. 이런 봄날을 대표할만한 좋은 노래들... 참 많은데... 왠지, 밝은 노래, 희망찬 노래...를 소개하기가 꺼려집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말이죠.... 해서, 이후 이삼 일 정도는 더, 조금 차분한 분위기의 곡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골라본, 오늘의 곡.. 어제 소개했던 가수의 노래, 그것도, 한 앨범에 연이어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서지원의 'i miss you'입니다. < 이쯤에서, '가수 .. 2010. 4. 8.
패닉 "달팽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6] 패닉 "달팽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6] 하늘이 하는 일... 땅이 하는 일... 그 일들 가운데, 인간이 관여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과연 얼마나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실은 그저 그 과정을 목도하고 있고.... 때때로 주관화 시켜보며 슬퍼하고, 때로 객관화 시켜보아 또 슬퍼하는......; 그러면서, 지금의 사안과는 어떤 연결 고리도 찾아볼 수 없는... 게다가, 당장은 닥치지도 않은, 그리고 막상 지금이 그 순간이라고 하더라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 만한 어떤 일까지를 함께 끄집어내어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나고, 살고, 죽어가는..... 그 섭리, 혹은, 과정을 모르는 채, 그저 부나방처럼 당장을 추구하며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 역시, 이따금 .. 201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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