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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R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10611]
워낙, 봄 가을이 짧아지고 사계절 구분이 불분명해진 요즘이기는 하지만..
워낙 장마철에 대한 구분이 약해진 요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년 같으면 6월 말경은 되어야 장마가 오네, 왔네 그랬을 텐데..
올해는 어제부터 장마라는 걸 보면 확실히 장마가 빨리 온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이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생각을 하고서부터는 선곡을 미리 좀 해두었었는데요.
장마철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이곡 역시 6월 말경에나 소개를 하려고 했었는데,
장마가 빨리 시작되는 바람에 곡 소개도 덩달아서 보름 정도는 빨라졌네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적의 "rain"입니다. 1 2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라는 후렴구 노랫말로 이어지는 이곡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잊혀졌던 너를, 다 잊었다 생각했던 너를 다시 떠올릴 수 밖에 없게 된 나'..와
'너를 보고 싶어 흘러내리는 내 눈물'을 고백하고 있는 사랑 노래입니다.
이별 후의 노래이니 만큼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이 묻어나는 곡..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지워지고 없는 빈 마음이 아니라, 아직 추억이 있고 내 안에 기억되고 있는 네가 있기에 사랑의 감정이 오롯이 남아있는 곡..
그렇기에 이적의 "레인"은..
눅눅하고 축축하면서도 시원하고, 후텁지근하면서도 쌀쌀한 느낌이 드는, 지금과 같은 장마철에 들어보기에 딱 좋을만한 곡입니다.
오늘은 "장마철에 어울릴만한 곡 시리즈", 그 첫번째로 '내리는 비를 매개로 해서 헤어진 너를 떠올리며, 아직도 식지않았고 마르지 않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멋진 발라드곡, 이적의 "레인"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산울림의 "비.비.비"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봄 가을이 짧아지고 사계절 구분이 불분명해진 요즘이기는 하지만..
워낙 장마철에 대한 구분이 약해진 요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년 같으면 6월 말경은 되어야 장마가 오네, 왔네 그랬을 텐데..
올해는 어제부터 장마라는 걸 보면 확실히 장마가 빨리 온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이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생각을 하고서부터는 선곡을 미리 좀 해두었었는데요.
장마철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이곡 역시 6월 말경에나 소개를 하려고 했었는데,
장마가 빨리 시작되는 바람에 곡 소개도 덩달아서 보름 정도는 빨라졌네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적의 "rain"입니다. 1 2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라는 후렴구 노랫말로 이어지는 이곡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잊혀졌던 너를, 다 잊었다 생각했던 너를 다시 떠올릴 수 밖에 없게 된 나'..와
'너를 보고 싶어 흘러내리는 내 눈물'을 고백하고 있는 사랑 노래입니다.
이별 후의 노래이니 만큼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이 묻어나는 곡..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지워지고 없는 빈 마음이 아니라, 아직 추억이 있고 내 안에 기억되고 있는 네가 있기에 사랑의 감정이 오롯이 남아있는 곡..
그렇기에 이적의 "레인"은..
눅눅하고 축축하면서도 시원하고, 후텁지근하면서도 쌀쌀한 느낌이 드는, 지금과 같은 장마철에 들어보기에 딱 좋을만한 곡입니다.
오늘은 "장마철에 어울릴만한 곡 시리즈", 그 첫번째로 '내리는 비를 매개로 해서 헤어진 너를 떠올리며, 아직도 식지않았고 마르지 않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멋진 발라드곡, 이적의 "레인"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산울림의 "비.비.비"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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