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04]
김창완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04] 근래, 아주 우연한 기회에 노래 한 곡을 들었습니다. 김창완 밴드의 노래...라더라고요. 그런데, 이 좋은 노래를 그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니...;;; 알고 보니, 나름 신곡...^^; 게다가, 노래 제목은 쉼표를 빼고도 글자만 해서 무려 20자.. 진짜, '후덜덜'이라는 말이 절로 뒤따라 나왔는데요.; 그런데, 이 노래.. 반복되는 노래 가사를 듣다 보니, '관조적'인 시선이 곡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노래는 김창완 밴드의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입니다. 음.. 이곡의 노래 가사... 듣는 이에 따라서는 혹시나 말장난 ..
200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