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 이소라 "슬픈 사랑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30]
이문세 & 이소라 "슬픈 사랑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30] 어떠한 장애물도, 어떠한 이견도, 어떠한 고난도 없는 사랑... 그래서, 헤어짐은 슬픔은 아픔은, 상상도 못할만큼의 사랑... 만약, 모든 이들이 이런 완벽한 사랑을 한다면, 어쩌면 세상은 심심하리만큼 조용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하늘도 장애물이 될 수 없는 사랑... 너와 나, 두 사람 사이에는 매사 어떤 것에도 이견이란 없는 사랑... 너와 나, 두 사람을 향해서는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다 피켜가는 사랑... 그런 사랑이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가 힘들고, 그래서 어쩌면 '헤어짐으로, 사랑의 슬픔으로, 사랑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생겨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덧붙여, 그래서 사랑..
2010. 9. 30.
박기영 '마지막 사랑' vs 에코 '마지막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15]
박기영 '마지막 사랑' vs 에코 '마지막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15] 노래의 단골 주제이자, 소재... 사랑, 이별 같은 것들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랑하면, '첫사랑', 아니면, '마지막 사랑'.... 그런 것이죠.^^ 그런 맥락에서.... 오늘 소개해 보려는 곡 역시, 사랑이야기, 특히나, 마지막 사랑을 노래한 곡인데요. 같은 제목의 곡이 꽤 여러 곡 발표가 되어 있지만, 그중 특별히 제가 좋아하는 곡을 두곡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입니다. 소개할 곡은 에코의 '마지막 사랑'입니다. "몰랐었어~ 너의 그 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 거야~"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그리고,,..
2010. 9. 15.
사랑과 평화 "겨울바다" vs 푸른하늘 "겨울바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0]
사랑과 평화 "겨울바다" vs 푸른하늘 "겨울바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0] 겨울.. 그리고, 주말.., 그것도 일요일... 게다가, 계속 매섭게 춥기만 했던 날이 아주 잠깐 주춤하게 된 때... 소개할만한 곡.., 혹은, 소개할 수 있는 곡이라는 건 거의 특정이 되어져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골라본 오늘의 곡...^^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노래는 '겨울바다'입니다. 그런데, 이번 글.. 보시는 것처럼, 이전의 다른 글들과는 달리 가수를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겨울바다'라는 제목의 곡은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벌써, 대중에 널리 알려진 곡이 두 곡이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막상, ‘누구의 겨울바다입니다’라고 적으려니, 왠지..
201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