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 "님 떠난 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12]
장덕 "님 떠난 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12] 앳되고 예쁘장한 외모,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음악 실력..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그러나 아깝게도, 서른도 채 되기 전에 요절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장덕... 10대 시절, 오빠 장현과 함께 '현이와 덕이'로 듀엣 활동을 했었고, 중학생 시절부터 곡을 써 남에게 줄만큼 음악적 능력이 특출났으며, 이후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기까지 한 그녀... 그러나, 싱어송라이터로서, 연예인으로서, 완벽한 조건은 다 갖춘 듯 보였던 그녀였지만, 오빠 장현의 암투병을 돕던 와중에,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인해 저 세상으로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장덕의 '님 떠난 후'입니다. "사랑했던 사람은. 곁..
201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