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별택시1 김연우 "이별택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26] 김연우 "이별택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26] 태풍이라고는 해도 중형급 태풍이라고 했고.. 아직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을 한 것도 아니라던데.. 그런데, 바람소리, 빗소리에 잠을 다 깼을 정도로 5호 태풍 메아리의 실제 위력은 엄청나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늘 느끼게 되는 거지만 '자연의 힘이라는 게 참 신비롭고도 무섭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요. 또한, 이럴 땐 그저 안전한 장소에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일 '인간의 한계' 같은 것도 다시금 떠올려보게 되고요. 그러면서,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해도 결국엔 정복하고 이겨 먹지 못할 자연 앞에서, 이제는 조금 더 겸손한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감상에도 빠져보게 됩니다.; 몇백년 역사가 담긴 국보 1호도 지켜내지 못한.. 2011.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