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클래식2

자전거탄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4] 자전거탄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4] 무엇을 해도 되는 날, 무엇을 해도 안되는 날... 뭐 그런 날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으로도 행복한 날, 무엇으로도 짜증스러운 날.. 뭐 그런 날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아니면,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또 때론 나는 누구인지.... 뭐 이런, '관점에 따라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또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현실을 살아내는데 별 도움 안되는 듯 보이는 시답한 문제이기도 한' 주제들로 스스로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날... 뭐 그런 날들도 있고 말이죠.;; 오늘의 저는... 어떤 하루를 보낸 것일까요? 생각해보니, 분주했으나 짜증스러웠고, 그저 좀 멍하니 피곤하기 짝이 없었던 하루였던 듯 .. 2010. 6. 14.
무릎팍도사, "금난새" 편(20100519)을 보고.. 무릎팍도사, "금난새" 편(20100519)을 보고.. 황금어장, 특히나, 무릎팍도사.. 몇 주 만의 본방인 것인지? mbc 노조의 파업 여파로 인해, 실로 오래간만에 방송되었던, 무릎팍도사.. 내심, '당연히 김연아 편이겠거니...' 그랬습니다. 그래서, 본방사수의 의지를 불태우며 tv앞에 앉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파업이 끝났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가장 크게 기대했던 방송이었는데, 이번 주가 아니라니...;;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는데요. 게다가, 이번 주의 출연자.. 제게는 여전히 생소하기만한 분야인 클래식 음악을 지휘하는 금난새 씨였으니... 처음엔 당연히 '그냥 끄고 잠이나 자자' 그러다가, 1분, 2분... 그렇게, 마지막까지 흥미진진, 즐거운 기분으로 재미있게 시청했었던 무릎팍도사.. 2010. 5.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