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2월 32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1]
별 "12월 32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1] 한해의 시작에서 바라본 '12월 31일'이라는 날은 멀고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채워지고 또 채워지곤 하더니, 결국, 올해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오고야 말았는데요.;; 올 한해.. 돌아보니, 개인적으로는 꽤 평온할 수도 있었을 나날들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올해따라 주변 이곳저곳에서 모두들 들썩이는 바람에, 결과적으론 함께 조금씩 나눠 흔들리느라, 힘에 부쳤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이제, 곡에 대한 소개를 좀 해야할텐데요.^^ 특정일이면 으레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이면, 비오는 수요일에도, 제각각 기억나는 노래가 있고, 시월의 마지막 날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래가 있으며,..
200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