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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영화, 도서 리뷰

강풀의 새 웹툰 미심썰 시즌5 '조명가게'가 다음웹툰을 통해 연재됩니다.^^

by 雜學小識 201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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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새 웹툰 미심썰 시즌5 '조명가게'가 다음웹툰을 통해 연재됩니다.^^


영화가 되었건, 책이 되었건, tv 프로그램이 되었건 간에..
제 경우엔 보통, 처음에 볼까말까를 고민하는 단계까지가 어렵지, 한번 보기로 마음 먹은 다음에는 왠만큼 재미가 없고 이해가 가지 않아도 시작한 건 일단 끝까지 보게 되던데요.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시리즈물이 되어버리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는 법..;
특히나 그 안에서 지식이나 의미같은 것이 아닌, 재미와 감동 같은 걸 주로 추구하게 되는 영화나 만화 같은 경우엔 이런 요소들이 결여된 작품들은 도저히 다시보게 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강풀의 작품들은..
볼 때마다 늘 기대하게 된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그림체가 아주 멋져요.',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멋지고 예뻐요.' 소리는 못하겠지만;;,[각주:1]
'미심썰 시리즈'는 미심썰 시리즈대로, '순정만화 시리즈'는 순정만화 시리즈대로, 그 안에서 담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분명한데다 독자로서도 공감을 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었고, 또한 재미와 감동같은 요소들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어서, 새로운 작품들이 소개될 때마다 늘 빠져서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강풀 님이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작품명은 "조명가게"..

장르는 여름이라는 계절답게 '미스테리심리썰렁물'로,
'아파트', '타이밍', '이웃사람', '어게인'에 이은 '미심썰' 5번째 시리즈물입니다.



그나저나, 이 작품..
이미 지난 주에 예고편이 소개가 되었었고, 
이번 주 월요일, 그러니까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1화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소개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연재가 될 거라고 하지만,
그간 강풀 작가의 연재물을 기다려보신 분들이라면 중반부 쯤부터는 '요일에 크게 연연하지 말고 2~3화쯤 모았다가 본다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는 건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올해 여름을 시원, 서늘하게 만들어줄 강풀의 웹툰, '조명가게'..
함께 즐감해보시자는 의미로 연재의 시작을 소개해 보았고요.^^

링크도 걸어봅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lightingstore

조명가게 1화의 제일 마지막 장면 중, 가장 강한 장면을 캡쳐해봤습니다.[각주:2]

손톱이 손바닥 쪽에???
이거 왠지 1화부터 ㄷㄷㄷ한 장면이죠?;;

  1. 이런 건, 순정만화 장르에나 가서 찾아야 할 것들인가요?^^;; [본문으로]
  2. 참, 강풀님의 작품은 손바닥, 발바닥 표시에 따라서 일부 캡쳐 혹은 전부 캡쳐가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실텐데요. 이 작품은 손바닥 표시가 그려져 있어서, 딱 이 정도 사이즈로 소개를 해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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