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 "벌써 1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22]
브라운 아이즈 "벌써 1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22] 한시간, 하루, 한달, 일년.. 때로 이같은 시간의 구분은 제법 유의미하지만, 또 때론 별 의미를 가지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1년 365일, 그러니까 딱 365개의 곡 소개 포스팅을 해보자는 마음을 먹은 후.. 이제, 이글까지 포함해서 3개4개의 글을 더 채우고 나면, 조금 많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애초의 목표는 달성이 되는 것일텐데요. 그러나 이같이 눈에 보이는 어떤 결과물을 셈해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닌, 또다른 경우라면..? 가령, 너무 기뻤던 어제의 기억이 물리적인 하루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완전히 사그라들고 말 것도 아닐테고, 그 반대로 어제 너무도 힘겨웠던 기억이 하루 혹은 한달이..
201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