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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비오는 거리에 서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16]
하나의 노래가 히트를 했을 때는 어떤 이유가 되었건간에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할만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터..
어떤 가수가 대중의 인기를 얻었을 때 역시도,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만한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터..
그러나 그렇기에, 그 반대의 경우인 '히트하지 못한 노래', '인기를 얻지 못한 가수'에게도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같은 나름의 합리적인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지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매체를 통해서 소개될 기회를 갖지 못한 곡'과,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알릴 루트를 찾지 못한 가수들'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
그러니까, 무언가가 잘 풀린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해가능하고 납득할만한 이유라는 것이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서는 그런 합리적인 이유 같은 걸 찾을 수 없는 경우들도 있더라는 건데요.
때문에 그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시리즈에서도,
대개는 많은 이들이 익히 알고 있고 공감할만한 곡들을 주로 소개를 했었지만,
가끔은 히트와는 인연이 없었던 곡, 그리고, 지금의 기준에서 봤을 때 대중의 인기에서는 조금 멀어져 있는 가수의 노래들도 소개를 해보곤 했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 역시, 위에서 나눠본 구분에 비춰보자면 후자의 범주에 들만한 곡일텐데요.
'유명가수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 그러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못한 곡'을 한곡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선희의 "비오는 거리에 서서"입니다. 1 2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생각하고 있지만~~"라는 후렴구 노랫말로 이어지는 이 곡은..
노래의 가사 표현 그대로,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며 그냥 우두커니 서서 기다리고 있는 초라한 나와 나의 감정'을 담은 노랫말에,
'곡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던 피아노 반주의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
거기에, '애절함과 시원함, 강하고 약함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이선희의 목소리'가 보태진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2011 장마철 시리즈, 그 여섯번째 곡으로 소개해 본 오늘의 곡은
'곡명부터 노랫말, 곡 분위기까지, 제대로 비 날씨와 관련이 있는 곡'으로,
처음 한번 들었을 때보다 두번 세번 반복해서 들을 때 더 좋다고 느끼게 되는 볼매 스타일의 노래..,
이선희의 "비오는 거리에 서서"였고요.
내일은 박혜경의 "Rain"을 주제곡으로 해서 곡 소개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노래가 히트를 했을 때는 어떤 이유가 되었건간에 긍정적인 반응을 유발할만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터..
어떤 가수가 대중의 인기를 얻었을 때 역시도,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만한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터..
그러나 그렇기에, 그 반대의 경우인 '히트하지 못한 노래', '인기를 얻지 못한 가수'에게도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같은 나름의 합리적인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지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매체를 통해서 소개될 기회를 갖지 못한 곡'과,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알릴 루트를 찾지 못한 가수들'도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
그러니까, 무언가가 잘 풀린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해가능하고 납득할만한 이유라는 것이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서는 그런 합리적인 이유 같은 걸 찾을 수 없는 경우들도 있더라는 건데요.
때문에 그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시리즈에서도,
대개는 많은 이들이 익히 알고 있고 공감할만한 곡들을 주로 소개를 했었지만,
가끔은 히트와는 인연이 없었던 곡, 그리고, 지금의 기준에서 봤을 때 대중의 인기에서는 조금 멀어져 있는 가수의 노래들도 소개를 해보곤 했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 역시, 위에서 나눠본 구분에 비춰보자면 후자의 범주에 들만한 곡일텐데요.
'유명가수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 그러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못한 곡'을 한곡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선희의 "비오는 거리에 서서"입니다. 1 2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생각하고 있지만~~"라는 후렴구 노랫말로 이어지는 이 곡은..
노래의 가사 표현 그대로,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며 그냥 우두커니 서서 기다리고 있는 초라한 나와 나의 감정'을 담은 노랫말에,
'곡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던 피아노 반주의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
거기에, '애절함과 시원함, 강하고 약함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이선희의 목소리'가 보태진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2011 장마철 시리즈, 그 여섯번째 곡으로 소개해 본 오늘의 곡은
'곡명부터 노랫말, 곡 분위기까지, 제대로 비 날씨와 관련이 있는 곡'으로,
처음 한번 들었을 때보다 두번 세번 반복해서 들을 때 더 좋다고 느끼게 되는 볼매 스타일의 노래..,
이선희의 "비오는 거리에 서서"였고요.
내일은 박혜경의 "Rain"을 주제곡으로 해서 곡 소개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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