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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문 37답, 음악문답 바톤놀이..^^
요즘, 다시 바톤놀이가 블로그 상에 도나 봅니다.^^
명이님네에 놀러 갔더니, 음악문답 바톤이 포스팅되어 있더라구요.
근래, 한동안 블로그에 새글을 올리지 못한 터라 마음만 급했었는데, 막상 손을 대려니 어디서부터 블로깅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니, 딱 되었다 싶더라구요.^^
해서, 업어왔습니다.ㅎㅎ
그럼, 잡학소식의 37문 37답, 음악문답 바톤놀이...
시작합니다~~~^^
넵..^^
덧붙이자면,
예능을 비롯한 모든 조기 교육과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지라;;;, 클래식 음악과는 담을 쌓고 살았으며, 현재도 여전히 그런 상태구요,
영어도 그다지 친한 편이 아닌지라, 팝송의 경우도 올드팝 몇 곡과 정말 좋다 싶은 곡 몇 곡 정도만 듣는 정도이고,
거의 온니, 대중가요를 좋아한다고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학창 시절에는 못해도 3~4시간은 어떤 식으로든 음악을 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하루에 1시간 정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
앞서 1번에서도 조금 언급했지만, 대중가요를 주로 듣구요.^^
장르를 꼽으라면,
하드락은 제외,
트로트 곡 중에서 특별히 내용없는 가사들로 리듬과 멜로디에 적당히 뽕끼--;;;를 집어넣어 만든 노래는 제외,
직업은 가수라고 하는데, 장기 자랑을 하라면 노래는 자신없어 못 부르고, 춤을 추는 댄스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대중가요를 즐겨 듣습니다.^^
1) 김창완의 청춘..을 듣고 있습니다.
몇일 전, 인터넷 뉴스 기사에 김창완 씨가 언급이 되었는데요, 기사 아래의 댓글에 이 노래의 노랫말이 써져 있더라구요.
평소 즐겨 듣던 노래는 아니었고 그저 노래를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왠지 듣고 싶어져서 찾아 듣게 되었는데, 이후 몇 일째 이 노래를 듣고 있네요.^^
2) 러브홀릭의 화분..을 듣고 있습니다.
러브홀릭..
뭐, 그리 좋아하는 편이라곤 하지 못하겠는데, 이 노래는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듣곤 합니다.^^
3)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를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
발표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후 어떻게 듣게 된 이후로 자주 듣곤 합니다.
뭐랄까요?
나름의 맛이 있는 노랩니다.^^
4) 보보의 늦은 후회..를 듣고 있습니다.
보보..
강성연..
솔직히 보통의 경우, 연기자가 가수 겸업을 하는 경우에, 연기보다 노래를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 잘 안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강성연씨는 계속 음반을 내도 좋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만의 노래...
그게 가능한 것 같아서요.^^
이 노래는 이전부터 꽤 좋아해서, 가끔 듣곤 합니다.
글쎄요..
어릴 적엔 콩나물 대가리 하나 읽지 못하면서--;;;, "음악 = 클래식"인 줄 알았습니다.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고 판단했고, 결국, 내가 음악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애초부터 못해 봤던 것 같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주는...???
&
친구..??
글쎄요.
뭐라고 해야 좋을지...
어쨌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니, 제게 음악은 즐길꺼리인 것도 같네요.^^
글쎄요..
기억이...;;;
이소라 음반인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음반인 것 같기도 하구요.--;;
확실한 것은 2000년 이후로 음반을 구입한 것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인 것 같네요.;;;
유재하 1집
이문세 4집
이승철 1집
시인과 촌장 2집
정도요?ㅎㅎ
정품만 적자면..
레코드판 20 ~ 30 여장..
cd 20 ~30 여장..
테이프 수십 여개..
&
그 외,
길보드표 테이프 꽤 많이..;;;
(제가, 10대, 20대 초반이었을 때는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리어커에서 파는 1000원짜리 길보드표 테이프가 꽤나 많았었거든요. 그땐, 저작권 따위의 개념은 없었던 듯...;;;)
글쎄요.
일단, 복잡하고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직접 콘서트장에 가서 본 것은 마야 콘서트랑, 신해철 콘서트가 전부인 듯 싶네요.
(둘 다, 어찌하다 이끌려 간 공연이었습니다...)
대신,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노영심,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으로 이어진... & 이전에 엠본부의 김광민`이현우의 수요예술무대 같은...)은 시간이 되면 챙겨 보는 편입니다.^^;
콘서트라곤 뭐, 딸랑 두 개 뿐이었던지라...;;;
암튼 그래도, 자주는 그렇지만 평생에 한 두번쯤은 경험해볼만하지 않나 정도의 느낌은 받았던 것 같습니다.^^;
비틀즈 멤버 그대로, 전원이 다시 살아 공연한다면, 열일 제쳐놓고서라도 공연을 보러 갈텐데요.;;;
1) 발라드
음...
저의 10대는 발라드와 함께...^^였다고 해야겠네요.
발라드..
사실, 요즘도 좋아합니다.
다만, 요즘 신곡 중에서 이전만한 멜로디의 노래를 찾기가 힘든 것 같고, 노래 가사도 이전에 비하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 나름의 제 평가인데요.
꼭 그것만은 아니겠지만, 그런 때문에 리메이크가 성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 포크
20대 후반부터 포크 음악에 조금씩 빠져 들었습니다.
딱히, 거창한 "저항"이라는 단어에 매료된 것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구요.
그저 그런, 유치한 사랑타령보다는 포크 음악이 제게는 더 맞았던 것 같습니다.^^
3) 클래식
요즘은, 클래식을 좀 챙겨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살짜기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강마에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곤 못하겠구요.ㅎㅎㅎ)
그러나, 이건 현재진행형은 아니구요, 앞으로의 계획 쯤이랄까요?^^;;
뭐, 전국 노래자랑에 나간 적도 없고(제가 가장 존경? 혹은, 대단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십니다;;;), 어디 목욕탕 장기자랑에라도 나가서 노래 한곡을 불렀던 적이 없으니, 딱히 에피소드라고는 적을만한 게 없다고 해야겠네요.
그래도 굳이 적자면,
고1 때던가, 고 2때..
성악 실기시험을 치는데, 단순히!!! 교실 2개이상 크기의 음악실 전체를 울리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성악을 공부해 보기를 권하셨던, 음악 선생님(참고로, 기억에 대학에서 성악 전공하셨던 분입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콩나물 대가리ㅋ를 조금만 알았더라도(학교에서 가르쳐준 것 이외에 이론적 기초라는 것도 전혀 없고, 다룰 줄 아는 악기라곤 리코더 뿐이었습니다;;) 그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나도 성악을???" 이라는 헛된 꿈을 꿨을지도 모른다구요.;;;
너무 많습니다.^^
1) 유열, 이정석
(중딩 때, 유열, 이정석 옵하를 꽤나 좋아라 했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단순히 과거형이 되었지만 말이죠^^)
2) 신승훈, 김건모, 이승철, 이승환, 전인권, 이문세, 조규찬
(각자 다른 여러 이유로 인해,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이라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냥 노래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3) 그룹으론, 푸른하늘, 전람회, 동물원
4) 김광석, 유재하, 임재범, 이상은 (가수도, 노래도 좋습니다^^)
5) 이소라, 양희은, 서영은 (여자 가수 중에서는 이분들 좋아합니다^^)
6) 보보, 임창정 (배우 & 가수.. 모두 해도 좋겠다 싶은 가수입니다^^)
7) 외국 가수 중에는, 비틀즈, 퀸 등, 소위 아주 유명한 그룹의 몇몇 노래를 접해봤고,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유재하, 김광석..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입니다.
그들이 가고 없기에???
단순히, 그런 건 아니구요.
그런 류의 노래와 정서를 좋아합니다. 저는요.^^
&
임재범..
사실, 그에 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노래에서 주는 이미지 정도만이 제가 그 가수에 대해 알고 있는 거의 전부랄까요?
그러나, 그 노래 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을, 정서를 표현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가 아주 큰 반사회적인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은 그의 팬으로 남을 생각입니다.^^ 1
학창 시절, 노래방 열여덟 번은ㅎㅎ, 석미경의 "물안개"였구요.
(단순히,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던 것 같구요, 요즘 간혹 불러보면, 노랫말은 그다지...;;;)
조덕배의 "꿈에"(나의 옛날 이야기도 가끔은..^^)도 스물 언저리 땐, 꽤 자주 불렀었던 것 같네요.
이외에도 적지는 않았지만, 내지르는 노래는 거의 다 좋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소찬휘씨 노래는 따라부르기가...;;;
음역이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불러보면 힘든 소찬휘씨 노래...ㅜㅜ)
ㅋㅎ
글쎄요.
꽤나 어려운 질문입니다.
겸손을 배제하고 과거형으로 진실을 말하자면, 쫌요~^^라고 적어도 될텐데요.^^;;
지금은 글쎄요.
10명 중에서 겨우 4등 쯤 되려나요?
뭐, 나름의 이유가 좀 있었구요, 다시 소리가 좋아질 일은 없을 거라는 것이 안타깝지만 제가 느끼고, 알고 있는 진실입니다.ㅜㅜ
석미경의 물안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이광조의 세월가면..
푸른하늘의 겨울바다..
이선희의 사랑이 지는 이자리..
장혜진의 키작은 하늘..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에코의 행복한 나를..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빅마마의 체념..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윤도현밴드의 사랑two..
등등...
휴~~~
한번에 이렇게 많이 부르진 못하지만, 어쨌든 제가 즐겨 부르는 노래들 입니다.
이외에도, 기타등등 다수의 노래들을...ㅎㅎ
어쨌든, 대충은 내지르는 노래, 혹은, 클라이막스에 고음이 있는 노래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ㅋ, 새로운 노래를 찾고 있는 중이랄까요?ㅜㅜ
ㅋ
더할 수 없는 몸치입니다.
그저, 박수만 치지요.ㅜㅜ
임재범 씨 노래 중에서 드라마 ost로 쓰였던 노래들 하구요,
영화 라디오스타 ost 중에서 박중훈씨가 부른 "비와당신" 좋아합니다.^^
1) 이상한 나라의 폴..요.^^
말 나온 김에, 노래 가사 좀 적을까요?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삐삐찌찌 힘을 모으자~~~"
뭐, 이런 노랫말인데요.
어디가 제 맘을 잡아끈 건진, 대충 아실 듯 싶구요.;;;
이쯤이면, 19금인가효?ㅋㅋㅋ
2) 날아라 슈퍼보드.. 주제곡을 좋아하구요.;;;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촉~
뭐, 이부분이 하이라이트겠네요.ㅎㅎㅎ
3) 테트리스나 헥사의 배경음악은 꽤 들었던 것 같네요.
제가 게임은 잘 안하는 탓에 할 줄 아는 것도 거의 없는데, 헥사는 꽤 잘한다지요.;;;
(학창시절, 어떻게 왜 간 것인지 오락실에 갔다가, 100원 넣고 1시간을 넘겨 계속하고 있으니, 아저씨가 100원 쥐어주며 이 판만 끝내고 집에 가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이제껏 써본 건요..
알기로 중소기업 제품인데, 심포니라는 메이커의 256mb 용량의 mp3플레이어
&
모비블루 2G짜리네요.
그런데, 요즘은 mp3로 음악 들을 일이 거의 없네요.;;;
이동하면서는 차에서 라디오를 듣거나 하고, 그 외에는 거의 컴퓨터에서...
뭐, 이렇게 음악을 들으니 말이죠..^^;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수백곡될테죠?^^
요즘은 거의 못들은 것 같지만,
시간이 되면,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듣습니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경우, 최근 개편 전에 임백천씨가 주말에 나와서 사연에 담긴 노래를 생으로 불러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주말에 운동하면서 듣기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는 여름에 좀 들었었는데, 꽤 재미있고, 조금은 위태위태(요즘, 정국과 관련하여... 아시겠죠?)하지만 용감한 발언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줬던 기억이 있네요.^^
1) 듣고 싶을 때
조금 여유로울 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비가 오는 날..
2) 듣기 싫을 때
너무 무더운 날, 바쁠 때,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한 곳에 있을 때..
좋은 팝송을 좀 챙겨 들어보고 싶고,
가요 신곡도 좀 들어보고 싶고,
클래식 음악도 좀 체계적으로 알고 싶네요.^^
다음.. 그리고 네이버..요^^;; ㅎ
저작권 문제로 웬만한 곳에는 노래들이 올라와 있지 않지만...
아직은, 검색을 조금만 해도 유명 가수의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는 블로그, 혹은, 카페 등이 있는 것이 사실인지라...;;;
그런 곳을 찾게 되면, 즐겨찾기를 해두기도 하공...;;;; 그러네요.
현재로썬,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가 유일한데요..;;;
거의요..;;;
드럼...
심장의 울림같은 드럼 소리를 좋아합니다.^^
&
피아노와 기타..
제대로 익혀보고 싶습니다.^^
유재하와 김광석의 곡은 꼭 들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밤이 깊었네", "룩셈부르크"..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등등..^^
거의 내내, 진동입니다.;;;
작년에 잠깐, 아주 이전 노래지만 박선주 ` 조규찬의 "소중한 너"에 다시 꽂혀서;;; 벨소리로 잠깐 썼던 적이 있었구요^^;,
근래, 진동을 해둬서 연락이 잘 안된다는 주변의 불평들 때문에, 애니콜 벨 중에서 리듬믹스 파트의 소울메이트를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바꾼지 몇일 되었는데도 울릴 때마다 낯설다지요;;;)
이론 시험 점수는 예능 과목 치고는 꽤 괜찮았으나, 2
실기 시험 중에서도 기악은 매번 최하 점수로 받았었고(피아노를 못배운 사람에게 피아노 연습을 해서 시험을 치자고 하니... 그냥, "못쳐요.."라고 할 밖에요ㅜㅜ),
노래 실기 점수는 목소리 큰 것도 한 몫 했겠지만ㅋㅋ, 대충 다 만점을 받았었던 듯 싶네요.^^
글쎄요..
장마철..
퍼붓는 비를 창 밖으로 응시하면서..
너무 더운 날만 아니라면, 따뜻한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물 건너온, 이런저런 다류를 우려 마시면서..
이럴 때,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는 노래와 함께라면, 더할 수 없이 좋구요.^^
인적없는 도로, 혹은, 산행 길에 혼자 이런저런 노래를 읊조리면서 걸어보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결국,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은 "그러면, 행복하니까...", 혹은, "행복해지니까..."이겠지요^^
만구 제 맘대로 정의겠지만....;;;
음악이란, 마음이다..
뭐, 이런 정도면 정의가 되려나요?ㅎㅎ
그리고..
1) 좋은 음악이란...
들으면 들을 수록, 새록새록 좋은 곡.. & 마음과 정신을 맑게 하는 곡..
2) 나쁜 음악이란..
도덕적인 잣대를 무너뜨리는 곡.. (육체적 향락을 주제 혹은 소재로 삼은 곡)
요즘, 다시 바톤놀이가 블로그 상에 도나 봅니다.^^
명이님네에 놀러 갔더니, 음악문답 바톤이 포스팅되어 있더라구요.
근래, 한동안 블로그에 새글을 올리지 못한 터라 마음만 급했었는데, 막상 손을 대려니 어디서부터 블로깅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니, 딱 되었다 싶더라구요.^^
해서, 업어왔습니다.ㅎㅎ
그럼, 잡학소식의 37문 37답, 음악문답 바톤놀이...
시작합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넵..^^
덧붙이자면,
예능을 비롯한 모든 조기 교육과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지라;;;, 클래식 음악과는 담을 쌓고 살았으며, 현재도 여전히 그런 상태구요,
영어도 그다지 친한 편이 아닌지라, 팝송의 경우도 올드팝 몇 곡과 정말 좋다 싶은 곡 몇 곡 정도만 듣는 정도이고,
거의 온니, 대중가요를 좋아한다고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이전, 학창 시절에는 못해도 3~4시간은 어떤 식으로든 음악을 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하루에 1시간 정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
3. 주로 듣는 음악은?
앞서 1번에서도 조금 언급했지만, 대중가요를 주로 듣구요.^^
장르를 꼽으라면,
하드락은 제외,
트로트 곡 중에서 특별히 내용없는 가사들로 리듬과 멜로디에 적당히 뽕끼--;;;를 집어넣어 만든 노래는 제외,
직업은 가수라고 하는데, 장기 자랑을 하라면 노래는 자신없어 못 부르고, 춤을 추는 댄스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대중가요를 즐겨 듣습니다.^^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1) 김창완의 청춘..을 듣고 있습니다.
몇일 전, 인터넷 뉴스 기사에 김창완 씨가 언급이 되었는데요, 기사 아래의 댓글에 이 노래의 노랫말이 써져 있더라구요.
평소 즐겨 듣던 노래는 아니었고 그저 노래를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왠지 듣고 싶어져서 찾아 듣게 되었는데, 이후 몇 일째 이 노래를 듣고 있네요.^^
2) 러브홀릭의 화분..을 듣고 있습니다.
러브홀릭..
뭐, 그리 좋아하는 편이라곤 하지 못하겠는데, 이 노래는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듣곤 합니다.^^
3)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를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
발표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후 어떻게 듣게 된 이후로 자주 듣곤 합니다.
뭐랄까요?
나름의 맛이 있는 노랩니다.^^
4) 보보의 늦은 후회..를 듣고 있습니다.
보보..
강성연..
솔직히 보통의 경우, 연기자가 가수 겸업을 하는 경우에, 연기보다 노래를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 잘 안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강성연씨는 계속 음반을 내도 좋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만의 노래...
그게 가능한 것 같아서요.^^
이 노래는 이전부터 꽤 좋아해서, 가끔 듣곤 합니다.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글쎄요..
어릴 적엔 콩나물 대가리 하나 읽지 못하면서--;;;, "음악 = 클래식"인 줄 알았습니다.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고 판단했고, 결국, 내가 음악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애초부터 못해 봤던 것 같습니다.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주는...???
&
친구..??
글쎄요.
뭐라고 해야 좋을지...
어쨌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니, 제게 음악은 즐길꺼리인 것도 같네요.^^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글쎄요..
기억이...;;;
이소라 음반인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음반인 것 같기도 하구요.--;;
확실한 것은 2000년 이후로 음반을 구입한 것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인 것 같네요.;;;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유재하 1집
이문세 4집
이승철 1집
시인과 촌장 2집
정도요?ㅎㅎ
9. 가지고 계신 음반 수는?
정품만 적자면..
레코드판 20 ~ 30 여장..
cd 20 ~30 여장..
테이프 수십 여개..
&
그 외,
길보드표 테이프 꽤 많이..;;;
(제가, 10대, 20대 초반이었을 때는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리어커에서 파는 1000원짜리 길보드표 테이프가 꽤나 많았었거든요. 그땐, 저작권 따위의 개념은 없었던 듯...;;;)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글쎄요.
일단, 복잡하고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직접 콘서트장에 가서 본 것은 마야 콘서트랑, 신해철 콘서트가 전부인 듯 싶네요.
(둘 다, 어찌하다 이끌려 간 공연이었습니다...)
대신,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노영심,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으로 이어진... & 이전에 엠본부의 김광민`이현우의 수요예술무대 같은...)은 시간이 되면 챙겨 보는 편입니다.^^;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콘서트라곤 뭐, 딸랑 두 개 뿐이었던지라...;;;
암튼 그래도, 자주는 그렇지만 평생에 한 두번쯤은 경험해볼만하지 않나 정도의 느낌은 받았던 것 같습니다.^^;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비틀즈 멤버 그대로, 전원이 다시 살아 공연한다면, 열일 제쳐놓고서라도 공연을 보러 갈텐데요.;;;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1) 발라드
음...
저의 10대는 발라드와 함께...^^였다고 해야겠네요.
발라드..
사실, 요즘도 좋아합니다.
다만, 요즘 신곡 중에서 이전만한 멜로디의 노래를 찾기가 힘든 것 같고, 노래 가사도 이전에 비하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 나름의 제 평가인데요.
꼭 그것만은 아니겠지만, 그런 때문에 리메이크가 성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 포크
20대 후반부터 포크 음악에 조금씩 빠져 들었습니다.
딱히, 거창한 "저항"이라는 단어에 매료된 것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구요.
그저 그런, 유치한 사랑타령보다는 포크 음악이 제게는 더 맞았던 것 같습니다.^^
3) 클래식
요즘은, 클래식을 좀 챙겨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살짜기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강마에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곤 못하겠구요.ㅎㅎㅎ)
그러나, 이건 현재진행형은 아니구요, 앞으로의 계획 쯤이랄까요?^^;;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뭐, 전국 노래자랑에 나간 적도 없고(제가 가장 존경? 혹은, 대단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바로 이분들이십니다;;;), 어디 목욕탕 장기자랑에라도 나가서 노래 한곡을 불렀던 적이 없으니, 딱히 에피소드라고는 적을만한 게 없다고 해야겠네요.
그래도 굳이 적자면,
고1 때던가, 고 2때..
성악 실기시험을 치는데, 단순히!!! 교실 2개이상 크기의 음악실 전체를 울리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성악을 공부해 보기를 권하셨던, 음악 선생님(참고로, 기억에 대학에서 성악 전공하셨던 분입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콩나물 대가리ㅋ를 조금만 알았더라도(학교에서 가르쳐준 것 이외에 이론적 기초라는 것도 전혀 없고, 다룰 줄 아는 악기라곤 리코더 뿐이었습니다;;) 그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나도 성악을???" 이라는 헛된 꿈을 꿨을지도 모른다구요.;;;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너무 많습니다.^^
1) 유열, 이정석
(중딩 때, 유열, 이정석 옵하를 꽤나 좋아라 했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단순히 과거형이 되었지만 말이죠^^)
2) 신승훈, 김건모, 이승철, 이승환, 전인권, 이문세, 조규찬
(각자 다른 여러 이유로 인해,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이라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냥 노래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3) 그룹으론, 푸른하늘, 전람회, 동물원
4) 김광석, 유재하, 임재범, 이상은 (가수도, 노래도 좋습니다^^)
5) 이소라, 양희은, 서영은 (여자 가수 중에서는 이분들 좋아합니다^^)
6) 보보, 임창정 (배우 & 가수.. 모두 해도 좋겠다 싶은 가수입니다^^)
7) 외국 가수 중에는, 비틀즈, 퀸 등, 소위 아주 유명한 그룹의 몇몇 노래를 접해봤고,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에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유재하, 김광석..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입니다.
그들이 가고 없기에???
단순히, 그런 건 아니구요.
그런 류의 노래와 정서를 좋아합니다. 저는요.^^
&
임재범..
사실, 그에 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노래에서 주는 이미지 정도만이 제가 그 가수에 대해 알고 있는 거의 전부랄까요?
그러나, 그 노래 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을, 정서를 표현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가 아주 큰 반사회적인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은 그의 팬으로 남을 생각입니다.^^ 1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학창 시절, 노래방 열여덟 번은ㅎㅎ, 석미경의 "물안개"였구요.
(단순히,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던 것 같구요, 요즘 간혹 불러보면, 노랫말은 그다지...;;;)
조덕배의 "꿈에"(나의 옛날 이야기도 가끔은..^^)도 스물 언저리 땐, 꽤 자주 불렀었던 것 같네요.
이외에도 적지는 않았지만, 내지르는 노래는 거의 다 좋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소찬휘씨 노래는 따라부르기가...;;;
음역이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불러보면 힘든 소찬휘씨 노래...ㅜㅜ)
18. 노래 잘 부르세요?
ㅋㅎ
글쎄요.
꽤나 어려운 질문입니다.
겸손을 배제하고 과거형으로 진실을 말하자면, 쫌요~^^라고 적어도 될텐데요.^^;;
지금은 글쎄요.
10명 중에서 겨우 4등 쯤 되려나요?
뭐, 나름의 이유가 좀 있었구요, 다시 소리가 좋아질 일은 없을 거라는 것이 안타깝지만 제가 느끼고, 알고 있는 진실입니다.ㅜㅜ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석미경의 물안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이광조의 세월가면..
푸른하늘의 겨울바다..
이선희의 사랑이 지는 이자리..
장혜진의 키작은 하늘..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에코의 행복한 나를..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빅마마의 체념..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윤도현밴드의 사랑two..
등등...
휴~~~
한번에 이렇게 많이 부르진 못하지만, 어쨌든 제가 즐겨 부르는 노래들 입니다.
이외에도, 기타등등 다수의 노래들을...ㅎㅎ
어쨌든, 대충은 내지르는 노래, 혹은, 클라이막스에 고음이 있는 노래들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ㅋ, 새로운 노래를 찾고 있는 중이랄까요?ㅜㅜ
20. 춤은 잘 추시나요?(웃음)
ㅋ
더할 수 없는 몸치입니다.
그저, 박수만 치지요.ㅜㅜ
21. 좋아하는 OST,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임재범 씨 노래 중에서 드라마 ost로 쓰였던 노래들 하구요,
영화 라디오스타 ost 중에서 박중훈씨가 부른 "비와당신" 좋아합니다.^^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 중에 좋아하는 곡은?
1) 이상한 나라의 폴..요.^^
말 나온 김에, 노래 가사 좀 적을까요?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삐삐찌찌 힘을 모으자~~~"
뭐, 이런 노랫말인데요.
어디가 제 맘을 잡아끈 건진, 대충 아실 듯 싶구요.;;;
이쯤이면, 19금인가효?ㅋㅋㅋ
2) 날아라 슈퍼보드.. 주제곡을 좋아하구요.;;;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촉~
뭐, 이부분이 하이라이트겠네요.ㅎㅎㅎ
3) 테트리스나 헥사의 배경음악은 꽤 들었던 것 같네요.
제가 게임은 잘 안하는 탓에 할 줄 아는 것도 거의 없는데, 헥사는 꽤 잘한다지요.;;;
(학창시절, 어떻게 왜 간 것인지 오락실에 갔다가, 100원 넣고 1시간을 넘겨 계속하고 있으니, 아저씨가 100원 쥐어주며 이 판만 끝내고 집에 가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23. MP3 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이제껏 써본 건요..
알기로 중소기업 제품인데, 심포니라는 메이커의 256mb 용량의 mp3플레이어
&
모비블루 2G짜리네요.
그런데, 요즘은 mp3로 음악 들을 일이 거의 없네요.;;;
이동하면서는 차에서 라디오를 듣거나 하고, 그 외에는 거의 컴퓨터에서...
뭐, 이렇게 음악을 들으니 말이죠..^^;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곡정도 되나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수백곡될테죠?^^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요즘은 거의 못들은 것 같지만,
시간이 되면,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듣습니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경우, 최근 개편 전에 임백천씨가 주말에 나와서 사연에 담긴 노래를 생으로 불러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주말에 운동하면서 듣기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는 여름에 좀 들었었는데, 꽤 재미있고, 조금은 위태위태(요즘, 정국과 관련하여... 아시겠죠?)하지만 용감한 발언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줬던 기억이 있네요.^^
26.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1) 듣고 싶을 때
조금 여유로울 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비가 오는 날..
2) 듣기 싫을 때
너무 무더운 날, 바쁠 때,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한 곳에 있을 때..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좋은 팝송을 좀 챙겨 들어보고 싶고,
가요 신곡도 좀 들어보고 싶고,
클래식 음악도 좀 체계적으로 알고 싶네요.^^
28.음악을 듣기 위해 자주가는 사이트는?
다음.. 그리고 네이버..요^^;; ㅎ
저작권 문제로 웬만한 곳에는 노래들이 올라와 있지 않지만...
아직은, 검색을 조금만 해도 유명 가수의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는 블로그, 혹은, 카페 등이 있는 것이 사실인지라...;;;
그런 곳을 찾게 되면, 즐겨찾기를 해두기도 하공...;;;; 그러네요.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현재로썬,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가 유일한데요..;;;
30.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요?
거의요..;;;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드럼...
심장의 울림같은 드럼 소리를 좋아합니다.^^
&
피아노와 기타..
제대로 익혀보고 싶습니다.^^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유재하와 김광석의 곡은 꼭 들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33. 기분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크라잉넛의 "말달리자", "밤이 깊었네", "룩셈부르크"..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등등..^^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거의 내내, 진동입니다.;;;
작년에 잠깐, 아주 이전 노래지만 박선주 ` 조규찬의 "소중한 너"에 다시 꽂혀서;;; 벨소리로 잠깐 썼던 적이 있었구요^^;,
근래, 진동을 해둬서 연락이 잘 안된다는 주변의 불평들 때문에, 애니콜 벨 중에서 리듬믹스 파트의 소울메이트를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바꾼지 몇일 되었는데도 울릴 때마다 낯설다지요;;;)
35.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웃음)
이론 시험 점수는 예능 과목 치고는 꽤 괜찮았으나, 2
실기 시험 중에서도 기악은 매번 최하 점수로 받았었고(피아노를 못배운 사람에게 피아노 연습을 해서 시험을 치자고 하니... 그냥, "못쳐요.."라고 할 밖에요ㅜㅜ),
노래 실기 점수는 목소리 큰 것도 한 몫 했겠지만ㅋㅋ, 대충 다 만점을 받았었던 듯 싶네요.^^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글쎄요..
장마철..
퍼붓는 비를 창 밖으로 응시하면서..
너무 더운 날만 아니라면, 따뜻한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물 건너온, 이런저런 다류를 우려 마시면서..
이럴 때,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는 노래와 함께라면, 더할 수 없이 좋구요.^^
인적없는 도로, 혹은, 산행 길에 혼자 이런저런 노래를 읊조리면서 걸어보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결국,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은 "그러면, 행복하니까...", 혹은, "행복해지니까..."이겠지요^^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만구 제 맘대로 정의겠지만....;;;
음악이란, 마음이다..
뭐, 이런 정도면 정의가 되려나요?ㅎㅎ
그리고..
1) 좋은 음악이란...
들으면 들을 수록, 새록새록 좋은 곡.. & 마음과 정신을 맑게 하는 곡..
2) 나쁜 음악이란..
도덕적인 잣대를 무너뜨리는 곡.. (육체적 향락을 주제 혹은 소재로 삼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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